저의 오랜 레전더리템 두 개를 소개할까 합니다.

장점 : 레어리티 겁나 쩐다

단점 : 아무도 뭔지 모른다 

고스트X의 용아입니다. 

일단 이 게임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요. 금방 망해서... (주륵) 

이게 미국이랑 중국에서도 서비스 했었는데 일단 둘다 지금은 망했고요... 

가장 중요한 건 이거 국내에서 서비스 할 때도 구하기 힘들었다는 거...... (재고가 맨날 0이었음) 

운영자 갈궈서 샀는데 그 뒤로 게임이 망할 줄은 몰랐습니다. 3_3 

물론 생긴 걸 보시면 알겠지만 취향 타게 생겨서...... 

엄마가 저거 보고 징그럽다고 뭐라 그러더니 막 베고 자고 그래요...... 

엄마 그거 방석 아닌데 왜 깔고앉어...... 

주의 : 오른쪽이 아닙니다 

(이미지 왼쪽)

미끄메라인걸 시리즈로 나온 굿즈 중 하나인 실물크기 미끄메라 인형입니다. 

미끄메라가 6세대 포켓몬인데(현재 7세대까지 나옴) 처음에는 이게 드래곤타입이라 반응이 이게 뭥미? 였습니다.

대부분 드래곤타입=강캐라는 인상이 강했죠. 특히 망나ㄴ...... 아, 아닙니다. 

여튼... XY 55화에 등장해서 심장을 막 폭행하고 막 씹덕살해하고 세상에 어유 그냥 씹덕 그 자체로 등극하더니 굿즈가... 

저거 한국에서는 안 팔아서 일본에서 구매대행 했습니다... 요즘은 돈도 벌고 하니까 그냥 날 잡아서 포케센 가면 되지만 당시에는 학생+백수여서...... 

근데 비용 거의 10만원 넘어간게 함정. 엄마가 이 사실을 알고 절 죽이려고 했어요 

+미끄메라 왼쪽은 에틸 메탄 설포네이트라는 분자를 제가 그린 걸 어떤 분이 인형으로 만들어주신겁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