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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3자 중에서도 사건과는 거리가 안드로메다만큼 먼 제 3자지만... 

엄마와 이모가 쓴 증언을 보고 정말 육성으로 상욕을 했습니다.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이 내 가족 중에 있었을 줄이야. 

사촌(어릴때는 오빠라고 불렀었는데 사실 생일 한달차이로 같은 91입니다. 그시끼가 2월생. 빠른 없어졌죠 ㅎㅎ) 가졌을 때도 막대했을 뿐더러 

그 인간... 아니죠. 아메바만도 못한 인간은 물론 시댁에서까지 그런 개짓을 했을 줄은 몰랐습니다. 

심지어 그 집 아들 둘에 연년생이라 이모가 돌보기 빡셌는데 그 와중에 바람까지 피고 상습적으로 가출을 하더니... 

이모 암 걸려서 두 번이나 수술할때도, 외할머니 앓아눕고 입원하셨을 때도 코빼기도 안 비쳤던 인간이 이제 돈 떨어지니까 돈 내놓으라네요. 

 

이 재판 이모가 꼭 승소해야 합니다. 

아니, 이건 오해려 이모가 역으로 원고였어야 하는 재판이예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제 3자지만 읽고 나서 이렇게 쌍욕하긴 처음이었으니까요. 

 

큰아들놈한테 뭐...콩고물 떨어진다고 꼬셨던 모양인데... 

사실 그거 아니어도 지 애비 닮아서 틈만 나면 이모 벗겨먹으려고 들었던 놈입니다. 

이혼하게 되면 그놈 꼭 지 애비 따라갔으면 좋겠네요. 

작성자
국내산라이츄 102 Lv. (52%) 840850/848720EXP

인생은 양자역학이외다

댓글 6

No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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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정사에 왈가왈부할 입장은 아니지만 항상나쁜놈들이 우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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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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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Yea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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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 작성자 → No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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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일 있기 전까지는 전말을 몰랐습니다...

외할머니가 둘이 결혼할 때 겁나 반대하셨다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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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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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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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트와이스2하늘 → 국내산라이츄
저런인간과엮이지않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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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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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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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 작성자 →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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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부입니다... (아직 둘이 안 갈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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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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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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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트와이스2하늘 → 국내산라이츄
넵알고있습니다..이모부든아니든 저런인간과엮이지않게 조심하시라는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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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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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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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 작성자 →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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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차피 그쪽에서 제 연락처를 모릅니다. ㅇㅅㅇ
이모부나 큰아들놈이 왕래할 때는 제가 폰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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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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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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