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2
  • 모니터
  • 조회 수 159

이것 저것 개발하는 거는 재밌지만..

오늘은 뭔가 다 귀찮네요. (하지만 어느세 또 만지고 있겠지)

 

저는 요즘 고민이 들어요..

 

내가 잘하는 일을 하는 게 좋은건지..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좋은건지..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라면 당연히 더 할 나위 없이 좋지만..

그게 또.. 그렇지는 않으니까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의견을..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작성자
모니터 45 Lv. (22%) 163610/169280EXP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댓글 2

NoYeah
profile image

길지않은 인생경험을 했지만 그래도 한자 적어보면

 

결국 잘 하는 일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인생이 행복해 진다? 라는 말은 "돈"과 연관이 되면 재미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 좋아하기 위해서는 "돈"과 연관이 없어야 재미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연관되는 순간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더라도 항상 좋아하는 일만 하게 될 수 는 없습니다.

 

서장훈 씨가 요즘 방송에서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농구를 좋아하지만 그 좋아하는 농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일매일이 지옥같았다."

돈과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직업이었기 때문)

 

 

하지만 잘하는 일을 하면 경제적으로 훨씬 편안해질 것이고, 그렇게되면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엄청 부자인 경우 제외)

 

 

가장 최선은 잘하는 일로 직업을 삼고,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하는게 가장 적정한 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도 길게 인생을 살지 않았지만 현재는 위에 처럼 생각합니다.

 

 

어렸을 떄는 "돈 잘버는 일 멋있는 일을 해야지"

대학생때는 "아무직업이나.."

직장을 다닐때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껄.."

막상 다 때려치고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차라리 직장 다니면서 안정되게 돈을 버는게 더 좋을 때 였구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주변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구요.)

 

 

그래도 가장 좋은것은 서장훈씨 처럼 가장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서장훈씨가 농구에서는 일류인것 처럼요.

(그래도 직업이되면 힘든가봅니다.)

comment menu
2017.09.16. 21:34

신고

"NoYeah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모니터 작성자 → NoYeah
profile image

그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문을 이렇게 댓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잘하는 일을 할때 지루함과 힘듬을 느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어요.

comment menu
2017.09.16. 23:35

신고

"모니터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1차 해결 및 추가] 서버 접속 불가 문제 안내 11 updated 마스터 마스터 3일 전15:22 145
공지 [작업 완료] 설 명절 맞이 서버 업데이트 안내 3 마스터 마스터 24.02.11.17:21 2239
공지 [중요] 호스팅 만료와 관련하여 일부 수칙이 변경됩니다. 4 마스터 마스터 23.01.14.02:23 5919
공지 낚시성 불법도박 홍보 게시글을 주의하세요. 9 image 네모 네모 22.08.09.18:13 766
공지 슬기로운 포인트 벌이를 하는 법 (22.10.11 업데이트) 64 네모 네모 18.06.17.20:25 15665
3149 사진 투척 2 10 image 네모 네모 18.09.12.21:02 159
3148 않이 이게 무슨말이야 요즘은 멀티탭 안 만들어요? ㄷㄷ 21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8.07.03.22:50 159
3147 이게 언제부터 작동했었던가요? 9 image 네모 네모 18.06.13.11:29 159
3146 스마트폰 바꾸고 시포요 ㅠ.ㅠ 5 루디프리아 루디프리아 18.04.05.19:19 159
3145 외산 포럼 (vanilla)를 깔아 보려고 했는데 권한 오류가 뜨네요 2 abnoeh abnoeh 18.04.04.20:44 159
3144 잡담 6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8.02.08.23:12 159
3143 듀랑고! 2 준그루 18.01.25.11:54 159
3142 포인트를 하나도 쓰지 않았다면! 5 image 네모 네모 18.01.08.23:42 159
3141 이곳에는 눈이 내리는데 10 참빛바다 참빛바다 17.12.30.20:10 159
3140 어제 첫 글이 질문이여서 다시 인사할려고요. 7 홀민 홀민 17.12.13.19:06 159
3139 오랜만에 글 써보네요.. 2 준그루 17.11.07.22:29 159
3138 os 상관없이 쓸 수 있는 db같은 거 없을까요? 7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7.10.28.13:50 159
3137 용자 인증합니다. 6 image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7.10.27.20:06 159
3136 첨으로 오래간만에(?) 복권을 긁어보앗다 결과는 10 핫슈 17.10.24.12:37 159
하...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하고 싶네요. 2 모니터 모니터 17.09.16.21:01 159
3134 게시판 메인 컬러를.. 4 마카롱 마카롱 17.09.15.17:08 159
3133 18일이여 얼릉와라 휴대폰 이동하개.... 7 핫슈 17.09.04.23:10 159
3132 오랜만에 한번 와보네요. 3 하루살이 title: 황금 서버 (30일)하루살이 17.09.03.11:29 159
3131 서버 이전은 힘드네요. 5 title: 은메달도다 17.08.14.22:53 159
3130 오늘이 왼손잡이의 날이래요.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7.08.13.00:14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