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생각없이 듣던 노래가 수위곡이라면 어떤 기분들 드시나요?

저는 항상 노래 틀어놓고 게임을 하다보니까(50% 일본 노래 30% ASMR 20% 영어 노래...) 딱히 가사가 뭐든 신경안쓰고

노래가 들리면 으음~좋네 이러면서 넘어갔는데 제가 자주 듣던 노래 2곡이 수위곡이라는 댓글들을 보고 왜 이게 수위곡이지 하고 가사를 살짝 봤었습니다.

네, 생각을 포기했습니다!

로미오와 신데렐라 라는 노래와 안녕, 꽃도둑씨가 그 문제의 노래들인데요!

아실 분들은 아시더라고요? 댓글들 보니 저만 몰랐던거 같아보였습니다.

꽃도둑씨 노래는 그렇게 잘 보지 않아서 으음~수위곡이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로미오와 신데렐라는 진짜 뭔 생각으로 하신건지 이해는 전혀 안가지만? 심도있게 가사 분석하신분이 계시더라고요?

그거 다 보고 으음.....내용은 이런데 노래는 왜이리 흥겹죠? 전혀 흥겹지가 않은 내용인데!?!??!

라는 생각? 밖에....?

일단은 수위곡이라는거 완전히 알아차려버려서 네, 예..네...노래는 잘 듣고있습니다. 원래부터 가사는 의식하지 않아서

그런데 노래가 저한테 열심히 뛰어와서 아다만티움 원석으로 내려찍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경험 있으셨나요?

p.s ) 주제에 안맞아서 추신으로 옮긴 게임 상황입니다.

화물선쪽 코드...? 블루프린트입니다마는 보시다시피 너무 난장판이라....

일단 확실하게 이걸 깔끔하게 만들수있는 방법을 방금 바로 알아버려서 고칠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제 더이상 함선이 움직일때 버벅이지 않습니다!

문이 열리고 닫히는 애니메이션 또한 시간 가속 상태에 따라 속도가 달라집니다!

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