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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공부하고 싶다는 고딩들 심리

도토리묵2019.02.27 13:03조회 수 165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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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걸고 싶은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일리있는 말도 있어서 퍼왔습니다.


디씨에서 퍼왔으니..중간에 험한말...주의하세요.


제 동생도 고등학생인데 프로그래밍이 푹 빠져서 충고좀 해주려고 남깁니다.



___



프로그래밍 공부하고 싶다는 고딩들 심리


학교 등수나 앞으로 가게 될 대학 수준으로 보면 병신이 확실한데


아직 중2병 투병중이라 내가 병신이라는 걸 인정하기 싫거든


평소에 해킹이나 개발에 환상을 가지다가 c언어 c언어 하길래 c언어 책 보고 몇줄 끄적거리고 


'아 나는 이런 것도 할 줄 안다 나는 공부는 못해도 이건 잘한다 이걸로 공부 잘하는 애들도 이건 못 한다'


이렇게 착각한다는 거지


이런 애들은 꿈 깨고 대학가서 하라고 해도 절대 안 먹혀


꿈에서 깨고 교과서잡는 순간 자기는 프로그램도 짤 줄 아는 남다른 고삐리에서  


반에 널린 공부 못하는 흔한 병신이 되거든



이게 사실은 참 가슴아픈거야


공부 열심히 하라고 강조하는 사회가 오히려 공부에서 자존감을 못 찾고 


어줍잖은 프로그래밍이나 일진놀이, 게임내 순위에 매달리게 만드는 거니까


중2병이라고 썼지만 자기가 흔한 병신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사회에서 하위 계층이라는 사실은 체념하고 살 수 있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내 주변보다는 낫다던지 반 친구보다는, 직장 동료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야 버틸 수 있는 거지



플갤에서도 흔히 보이는 지잡 컴공이 학원 땔감 갈구고, 인서울 잡대가 지잡 갈구는 거랑 똑같지


나보다 못난 놈을 만들어야 자기 멘탈이 버틸 수 있는거임


일베같은 씹창인생들이 라도종자라는 걸 만들어서 저절로 자기는 그래도 밑바닥은 아닌 놈이 되는것도 비슷하지


디시에서 스스로 나는 병신입니다 하는 애들도 속으로는 나는 쟤보다 덜 병신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은ㅋ 프로그래머 되고 싶다는 고삐리들 대학교 가서 해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ogramming&no=449257


개인블로그: https://kirimochi.ga
 
간단한 서버세팅부터 서버튜닝&관리&유지보수까지 책임져드립니다. 연락은 쪽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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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한 유럽 호스팅 (by 유키시로) 허허... O82... (by Nginx)
  • 2019.2.27 13:50

    전 해당되지 않군요ㅎ

  • @joyful
    도토리묵글쓴이
    2019.2.27 13:55

    하..학식

  • @도토리묵
    2019.2.27 14:04

    학식드시고 계신가요??

  • @joyful
    도토리묵글쓴이
    2019.2.27 23:31

    냠냠

  • @도토리묵
    2019.2.28 12:34

    쩝쩝

  • 2019.2.27 19:37

    컴공포기했..ㅠ

  • 2019.2.27 22:08

    저는 뭘까요...!?

  • 2019.2.27 23:49

    뭐든 자기 역할에서 해야하는 일을 잘하는 사람은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학생이면, 공부가

    운동선수라면 운동이 주된 업무겠죠.

     

    간혹보면 공부가 싫어서 운동. 공부가 싫어서 미술. 공부가 싫어서 음악

    같은 이유는 단순한 탈출구와 핑계일뿐 무엇을 하든 일류가 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렸을적부터 운동을 해왔던 친구가 일류가 되거나 공부에서 일류를 했던 친구들은

    대부분 자기 분야에서 끈기있게 할 수 있는 경험과 끈기가 있어서 다른일을 하게되도 잘합니다.

     

    실제로 일류 운동선수가 공부를 해서 금새 목표를 이루는 경우 많이 봅니다.

  • @맛스타
    도토리묵글쓴이
    2019.2.27 23:57

    자기일 잘하는 사람들은 뭘 해도 잘합니다.

    맛사장님처럼요 ㅋ

  • @도토리묵
    2019.2.28 12:35

    저처럼><

  • @joyful
    도토리묵글쓴이
    2019.2.28 13:54

    구와아아아악 우웨에ㅔㅔ에에엑

  • @도토리묵
    2019.2.28 15:23

    도토리묵 한입 파먹어야겠군요.

  • 2019.2.28 04:34

    '아 나는 이런 것도 할 줄 안다 나는 공부는 못해도 이건 잘한다 이걸로 공부 잘하는 애들도 이건 못 한다'

    라고 생각했던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이트로 용돈 벌이하면서 공무원하려고 생각중입니다..ㅎㅎ

  • 2019.2.28 06:18

    저같은 경우는 취미로 시작했다가

    취미에 너무 푹 빠져버려 초딩때부터 거의 매일 코딩을 했지요..

    그러다가 중2때쯤 정신차려보니 공부는 전혀 안된 상태고..

     

    결국 이야기에서 나온것처럼

    "아, 그래도 이 나이에 이정도면 대단한거지ㅡ"

    라는 자기위안으로 점점더 프로그래밍에만 인생을 꼴아박기 시작했고!

    또 심지어 정신상태가 글러먹어서 하루중에 10시간 컴퓨터하면 9시간은 뭐하지 고민하다 1시간 끄적이고...

     

    그렇게 고3때 까지 이게 망테크인줄도 모르고 계속 가다가

    고3 되면서 수능 망치고 핫바지 2년제 전문대 들어갔고,

     

    학교가서도 사람들 실력이 고만고만 하니까 정신 못차리고

    "대학생 중에서는 대단한거지ㅡ"

    같은 정신나간 소리 하며 살았네요.

     

    이제 군 복무 시작하니 전역후의 낭떠러지가 보이고 있습니다.

    뭐먹고 살지도 고민이고,

    상근이다보니 월급도 전혀 안모여서 전역후에 잘곳이 있긴할까도 고민이고...

     

    시작하게 된 계기가 다르긴 합니다만,

    그 이후에는 제 사례랑 거의 99% 일치하는 플롯이네요.

    진짜 극공합니다ㅠㅠ

  • @네모
    도토리묵글쓴이
    2019.2.28 07:00

    음..화이팅하세요!

    전 대학 와서 접했기 때문에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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