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
- 갱생협스
- 조회 수 113
자살하려는 방법은 아세트아미노펜 중독이었습니다.
AAP만 18그람을 처먹은 대단한 새끼였죠.
(그럼에도 간 수치는 오르지 않았다)
해독제만 2박 3일로 맞았습니다.
밤낮을 아무 생각 없이 지냈습니다.
마지막날 밤, 공황발작이 왔습니다.
무서워 떨었습니다.
그리고 오늘,퇴원했습니다.
자퇴하고싶다 자퇴,,
작성자
댓글 8
신고
"NoYeah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앞으로는 뭐 기사 형식으로 글을 써야하나요 ㅋㅋㅋㅋ
신고
"갱생협스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걱정이 되었는데 간기능 검사상 수치가 정상이라니 다행입니다!
부디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신고
"이니스프리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아 실은 음독하고서도 멀쩡했...
(((도망
신고
"갱생협스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학교에서 무슨 문제라도 있었나요? 정 안 되겠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자퇴나 전학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부디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신고
"제르엘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자퇴를 심각히 고려중입니다. 감사합니당 :)
신고
"갱생협스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저희 반에도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2학년 시작하자마자 자퇴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검정고시에 관한 인식이 아직도 썩 좋지는 않은 편이지만 학교가 고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면 최후의 수단으로서는 자퇴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그 이전에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려고 시도해 보는 게 먼저겠지만요.
신고
"제르엘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친구중에 중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봐서 대학까지 간 후에 지금 서울쪽에서 일하고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복지 좋은 회사에 연봉도 높게 들어갔어요 ㅎㅎ
자퇴를 권유하는건 아니지만.. 학교생활이 못다닐 만큼 힘들다면 자퇴한다고 해서 패배자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신고
"ilovepc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대전댁
매일 매일 근황보도 출첵 좋습니다!
이제 건강도 챙기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