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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출연 이후 섭외가 끊겼다는 송강호의 인터뷰 내용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배우 송강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변호인’ 출연 후 차기작 섭외가 끊겼다”고 전했다.

 

당시 송강호는 “어떨 때는 계속 있었는데, 데뷔 이후 이런 경우가 처음이다. 보통 2~3편 있었는데 전화 한 통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변호인’하고 나서 쉬게 될 것 같다”며 “‘설국열차’ ‘관상’ 연달아 두 편에 ‘변호인’을 했으니 조금 쉬면서 그 다음 작품은 조금 시간이 지나서 찾아뵙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2년간 쉴틈없이 달려왔다. 마지막으로 ‘변호인’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올인했다”며 “상반기에는 푹 쉬고 싶다. 실제로 딱히 들어온 작품이 없기도 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화 ‘변호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변호사 시절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는 청와대가 만들어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2015년 5월 ‘세월호 정부 시행령 폐기 촉구 선언’에 참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댓글 1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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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안보셨으면 다들 꼭 보세요.
스펙타클한 장면 하나 없는 영화지만 보는 내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특히 송강호님의 연기는 故 노무현 대통령을 연구를 많이 하셨는지 말투, 행동, 표정 모든게 비슷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법정 장면에서는 뒷모습에 완전 똑같아서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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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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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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