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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제가 활동하는 커뮤가 없어서 여기 올림을 너그러이 생각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는 17년 인생 중 10년 이상을 두통에 시달리면서 살아왔습니다. 제가 두통으로 고통받았던 기억이 5살이었나? 그랬을테니까요.

아, 저는 군발성/박동성 통증, 편두통이 있으며 두통때문에 속이 울렁거리고 오바이트 직전까지 간 적도 많습니다. 오바이트는 제 자신이 끝끝내 참아내더라고요.


두통에 괴롭힘당하면서 제 나름 두통 관련해서 약간의 지식을 쌓고 이래저래 시험해본 결과, 제 두통은 혈관 확장에 의해 유발되는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선 제 두통은 이부프로펜 계열 약이 잘 듣고(타이레놀은 통 듣질 않아서 지금은 두통 올때마다 지무라돌정 먹습니다), 박동성 통증이 있음을 생각해서 제가 지은 결정입니다(라고 해놓고 자기위안이라고 그러죠).

오늘 아는 분과 약간의 대화를 나눴는데, 당신도 두통이 심했는데 뇌 mri를 찍어보니 수술을 두번 들어가셨다- 고 하더라고요.

전 여태까지 심각하게 여기진 않았는데, 갑자기 저 분 말씀을 듣고 살짝 무서워져서 근처 대학병원 홈페이지를 기웃거리다가 혹시 스포어에도 저 같은 분이 계실까 해 한번 여쭤봅니다.


이정도의 통증이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병원을 한번 들러보는것이 맞을까요?

작성자
갱생협스 53 Lv. (20%) 226440/233280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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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짐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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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덱시부프로펜 성분 진통제도 한 번 알아보세요. 적게 먹게 되니까 위장장애도 그만큼 적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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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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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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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협스 작성자 → 짐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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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은 튼트....은 해서 문제죠. 항생제만 안먹으면 괜찮더라고요.

덱시부프로펜도 한번 참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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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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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협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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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임

몸에 통증이 있다는건 그곳 외에도 다른곳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알리는 경우이기도 하다더라구요

저도 위에 문제가 발생한줄알고 가벼운 위염(?)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원인 모를 두드러기에 병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예전처럼 그냥 넘기기엔 몸이 너무 허약해져서 계속 지속된다면 병원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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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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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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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협스 작성자 → 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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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어.. 요즘 더 심한데..

바로 병원가야 하려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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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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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협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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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임 → 갱생협스

저도 정말 제가 건강한줄 알았어요... 갑자기 지병이 생기리라곤...ㅋㅋㅋㅋㅋ 진짜 사람 훅가는거 너무 갑자기인것 같네요 ㅠ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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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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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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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협스 작성자 → 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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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헣ㅎ허허허ㅓㅓ사람 훅 간다뇨...

와 이거 은근히 무서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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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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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협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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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도밥위키!Do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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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협스씨 있습니다. 저도 그래요. 타이레놀 요즘 잘 안먹어서 그런지 잘 듣는데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떄는 타이레놀 하루 하나 정도로 먹고 다녔습니다. 확실히 혈관 확장이라는 느낌이 머리 아플때 심장 박동과 거의 같이 아프더군요 저는 근데 보통 두통이 나면 타이레놀을 먹고 한숨 자면 좀 해결되는데 그게 아닐경우는 감기몸살로 이어지더군요.. 자세한건 연락주세요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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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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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bob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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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협스 작성자 → Do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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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티 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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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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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협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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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fuI

병원 가보셔서 나쁠 거 없죠. 반대하는게 이상한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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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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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fu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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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협스 작성자 → joyf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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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헣... 가자그러니까 기필코 반대하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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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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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협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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