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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 '하지' 입니다.

일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이죠.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해가 뜨고 지지 않습니까?

그런데 고위도 지방에서는 하지 무렵에 '백야'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한 여름에 해가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하죠.

 

 

 

 

 

 

대표적인 지역,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낮 사진 같겠지만, 밤 사진입니다.

 

 

 

 

 

 

 

이게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새벽 3시 사진입니다.

보통 밤 10시에 해가 지고, 새벽 2시반에 다시 뜹니다.

 

 

 

 

 

 

핀란드의 밤 11시.

여담이지만 휘바휘바 할아버지 퇴근 못하겠네요.

 

 

 

 

 



 

 

 

러시아 모스크바의 캐서린 궁전 또한 백야를 피할 순 없지요.

 

 

 

 

 

 

위의 사진은 노르웨이의 백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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