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adget] Lenovo ThinkPad X1 Extreme Review: An indulgence worth giving into

아주 오래 전에 X61을 사용하던 유저로서 X1 시리즈는 늘 가까이 하고 싶으면서도 거리감이 느껴지는 모델이네요.

구입을 마음 먹고 전자상가를 방문해도 정작 전시된 X1을 만져보면 구입의사를 철회하게 되더군요 ^^

아직도 골수 레노버 팬들에게는 6열 아이솔레이션 키보드의 씽크패드는 씽크패드가 아니라는 인식이 있고

저 또한 그 의견에 어느 정도는 공감하네요.

씽크패드 25가 국내 발매가 안 되어서 이베이에서 중고로 어렵게 구하긴 했는데 

X1 시리즈는 씽크패드 25와는 또 다른 장점과 단점을 지닌 모델이어서 여전히 저와는 애증의 관계이네요 :)

레노버 랩탑과 태브릿을 꾸준히 구매했지만 

저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지 구입한 제품 중 절반 이상 뽑기를 잘못해서 센터를 자주 들락거리네요.

뽑기가 겁나서 중고로 구매한 모델마저도 원구매자는 잘 사용했는데 제가 구입한 후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가 있구요 ㅠㅠ

그래도 제게 최고의 노트북 브랜드는 여전히 레노버(씽크패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