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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000043978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벼랑 끝으로 내몬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미 의회의 탄핵 조사가 13일(현지시간) 공개 청문회 전환과 함께 ‘본 게임’으로 접어들었다. 

앞서 진행된 비공개 청문회와는 달리, 이제는 TV와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미국인뿐 아니라 전 세계인이 트럼프 대통령을 권좌에서 끌어내리려는 민주당의 ‘창’과, 그를 지키려는 백악관ㆍ공화당의 ‘방패’가 벌이는 대결을 직접 지켜보게 된 것이다. 

탄핵 조사 절차가 시작된 지 약 7주 만이다.


이번 공개청문회는 사실상 여론 흐름의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세계 최강대국 최고 지도자’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9월 ‘트윗 경질’을 당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최근 비공개로 트럼프 대통령을 정면 비판한 사실도 전해져 그의 출석 여부가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내치 위기’에 처한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대외 문제에 집중하지 못할 공산이 커진 터라, 북한 비핵화 협상 등 미 정부의 대북 정책도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하 생략)

작성자
이니스프리 119 Lv. (0%) 1875900/115200000EXP

당분간 일신상의 사정으로 쪽지나 댓글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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