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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차트] '마스터' 개봉일 예매량 30만 돌파, '명량' 기록 넘었다

[팝업차트]'마스터' 개봉일 예매량 30만 돌파, '명량' 기록 넘었다

기사입력2016.12.21 오후 5:59 기사원문 댓글313

[헤럴드POP=이소담 기자]'마스터'가 21일 개봉과 함께 '검사외전', '명량'의 사전 예매량을 넘어선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전 예매사이트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석권했다.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제작 영화사 집)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마스터’는 개봉일인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예매점유율 56.2%, 예매 관객수 30만9,580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970만 관객을 동원한 '검사외전'(25만5,000여 명)과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최고 흥행작 '명량'(23만1,000여 명)의 개봉일인 수요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 관객수를 뛰어넘는 수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마스터'는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스24, 맥스무비, 인터파크, 네이버, 다음 등 전 예매사이트에서 평균 50% 이상의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를 석권하는 폭발적인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개봉을 맞은 '마스터'는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시간이 흐를수록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개봉 첫 주 새로운 흥행 기록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21일을 시작으로 22일, 23일 3일간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