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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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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liveforlivemusic.com/features/wa...in-lond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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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Prince's Trust 자선행사의 한 장면입니다.
폴 매카트니, 믹 재거, 데이빗 보위, 브라이언 아담스까지는 제가 알아볼 수 있고
(왠지 브라이언 아담스가 초라해보이는 올스타 라인업이네요 ㄷㄷ)
다른 두 명도 분명히 유명한 뮤지션일텐데 이름이 떠오르지 않네요 ㅠㅠ
(로드 스튜어트도 참석했더라면 정말 후덜덜한 라인업이었겠네요)
데이빗 보위에 대해서는 예전에 제가 스포어에서 언급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검색해도 조지 마이클만 나오고 데이빗 보위는 찾을 수가 없네요.
(글을 다른 사이트에 올렸을 수도 있습니다 ㅠㅠ)
믹 재거는 Moves like Jagger의 바로 그 분이기 때문에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비틀즈는 팝과 락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로 기억될 것이고,
다음과 같은 점에서 폴 매카트니의 사후에 비틀즈 전기 영화가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1) 비틀즈 멤버들은 영화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번 출연도 했고,
심지어 반지의 제왕을 촬영하려는 시도도 있었습니다.
(감독은 스탠리 큐브릭, 폴 매카트니는 프로도, 링고스타는 샘, 조지 해리슨은 간달프, 존 레논은 골룸)
2) 영국 락 음악계에 여러 거장이 있었고
7, 80년대에 대중의 많은 사랑받은 퀸과 90년대를 대표하는 오아시스에 대한 전기영화는 이미 출시되었습니다.
조이 디비전 같은 사연 많은 밴드도 전기영화가 있구요.
이런 점에 비추어 보면 그 어떤 밴드보다 위대하고 역사상 큰 의미를 갖는
비틀즈가 영화화될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입니다.
물론 레드 제플린과 핑크 플로이드의 전기영화는 왜 아직 출시되지 않았냐고 물어보시면
아직 멤버들이 생존하고 있다는 점 이외에 제가 말씀드릴게 없네요 ㅠㅠ
3) British invasion, 비틀즈의 음악적&사상적 변화 및 해체 과정,
오노 요코의 등장, 존 레논의 극적인 죽음 등 다룰 스토리가 많습니다.
물론 멤버들이 생존하는 동안에는 영화화에 반대할 가능성이 있겠지만
(제 추측으로는 오노 요코가 반대할 가능성도 높을 것 같네요)
시간이 흐르면 분명히 언젠가는 영화화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