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캐스트] ‘덩치 엄마’ AOA 설현♥반려견 덩치와의 하루

[스타캐스트] ‘덩치 엄마’ AOA 설현♥반려견 덩치와의 하루 (엔젤스노트⑤)

기사입력2017.01.26 오전 10:42 최종수정2017.01.26 오전 11:55 댓글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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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OA 설현입니다. 제가 준비한 엔젤스 노트는!!! 바로 바로 저의 반려견인 덩치가 바라보는 설현이의 하루 입니다!! 우리 덩치는 생후 6개월 된 베어코트 샤페이인데요. 아직 아가라서 일하다가도 가능하면 틈을 내서 얼굴을 보러 가고, 짧게 외출할 때도 웹캠으로 항상 지켜보고 있어요. 오늘은 특별히! 제가 일하는 공간에 덩치가 놀러 왔답니다. 덩치와 저의 이야기 재미있게 봐주세요!! ^^

 

※ 본 컨텐츠는 설현과 반려견 덩치의 일상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 반려견 덩치의 시선으로 본 AOA

 

“안녕하세요, 덩치예요”

 

“그리고 우리 엄마, 설현이예요”

 

“오늘은 매니저 누나가 엄마가 일하는 촬영장에 데려다 줬어요”

 

“사실 엄마가 일하는 모습은 낯선데요”

 

“저는 화장기 없는 엄마를 더 많이 봤거든요”

 

“‘익스큐즈 미’ 춤도 저한테 먼저 보여줬어요ㅋㅋ” (자랑) (으쓱)

 

“그래도 우리 엄마 일하는 모습 보니 멋지더라구요“

 

“저는 가끔 심심하긴 했지만..” (덩무룩)

 

“틈틈이 놀아주니 속도 없이 좋구나~♡”

 

“아무래도 엄마가 저를 너무 귀여워하는 것 같죠?”

 

“근데 가끔은 이런 엄마가 더 귀여운 것 같답니다ㅎㅎ”

 

“설현 엄마는 밥도 잘 챙겨주고”

 

“음 마이쩡~”

 

“저한테 손도 내밀어줘요”

 

“내밀면 잡아주는 게 견(犬)지상정”

 

▶ 덩치 엄마, 설현에게 물었습니다

 

Q. 덩치가 가장 사랑스러울 때는 언제인가요?

신나서 마구 뛰어 다닐 때

밥 먹을 때

간식 먹을 때

잘 때

자기 전에 옆에 누워있는 모습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자고 있거나

내 얼굴을 바라보는 모습

모두 모두 사랑스러워요.

 

Q. 덩치는 설현을 어떤 사람으로 생각할 것 같아요?

다중인격자!

귀여워할 땐 귀여워하다가도 혼내야 할 땐 무서워지니까요!!

 

Q. 일터에서 덩치를 만나는 기분은 어때요?

평소에 일이 바쁠 때는 덩치를 가족들이 있는 본가에 데려다 주느라 덩치를 볼 일이 거의 없었어요. 오늘 일하면서도 덩치를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데, 한편으로는 덩치에게 너무 정신 없지 않을까 걱정도 돼서 하루 종일 덩치만 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외모나 성격 덕에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것 같아서 대견해요.

 

“저 덩치가 행복한 순간들은요”

 

① 좋아하는 산책시간!

 

“신난당!”

 

② 엄마 품에 안겨있을 때,

 

③ 엄마가 놀자고 보챌 때!

 

“저도 셀카 잘 찍죠?”

 

“우리 엄마 설현은 가끔 혼낼 땐 무섭지만”

 

“엄마 머리카락을 뜯어도 이해해주고

화장실 슬리퍼를 방에 갖다 놓아도 이해해주는 좋은 엄마예요!”

 

“설현 엄마.. 함께한 모든 날들이 눈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