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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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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오랜만에 돌아온 설문조사입니다. 휴대전화 액정이 유리 소재를 차용하면서, 보호필름은 점차 액세서리에서 필수품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액정 필름이 있든 없든 간에 파손 사례는 항상 발생합니다. 제 아이폰 5도 강화유리 필름을 붙이고 있었지만, 타일 바닥에 한 번 떨어졌다고 액정에 줄이 가고 그 부분이 터치 인식이 안 되더군요. 지금 상태는 더 심각해서, 음악 재생/일시정지/다음 곡 정도만 가능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액정 보호 필름의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러니까 뭔가 공식적인 설문조사같네요 ㅋㅋㅋ 이 설문조사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쓸데없는 데에 잘 쓰입... 읍읍 참고로 저는 액정 보호 필름을 안 쓰는 편입니다. 붙어있는 것도 떼어버려요. 그렇다고 절대로 쓰지 말아야 한다는 분파는 아닙니다. 쓰는 건 사람 자윤데, 전 안 쓰는 게 좀 더 낫다고 봅니다. 액정 보호 필름이 상당히 거추장스럽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 노트8은 이미 흠집투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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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모델 같은 경우는 꽉 차게 붙이기가 까다롭죠... 제 (필름 없는) 노트8 깨진 것도 엣지 디스플레이 쪽 부분이었어요. 사실 그 이전에 필름이 붙어 있었는데, 한 번 떨어뜨렸는데 필름이 먼저...
보호필름을 붙이면 꽉차게 붙여지지만 그래도 전 엣지 디스플레이 있는쪽에 액정 깨졌어요
엣지 디스플레이가 내구성이 상당히 약한 편인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요
그러면서 수리비는 완전 비싸구요
유리에 곡률 주는 게 쉬운 편은 아니겠지만, 보험 없이는 부담이 굉장히 심한 가격이예요. 한 20만원 나왔었나...
그냥 엣지여서 비싼게 아니라 요즘 플래그쉽은 수리비가 다 비싸더라구요
그렇군요...
안쓰는 편이 좋다에 한표!
필름 붙이면 터치 잘 안되고, 액정 감촉도 별로라서요ㅠ
터치는 비싼놈으로 사면 괜찮을지 모르지만, 그 액정유리만의 느낌이 나지 않는게 싫어서...
저는 떼고 다닙니다.
저랑 비슷하시군요. 액정유리 느낌도 좋지만 저는 리듬 게임할 때 거슬려서 떼고 다닙니다.
강화유리는 필수였군요...
안쓸수있으면 안쓰는게 낫다.. 라는 항목이있으면 그걸 택했을텐데 ㅋㅋ 없네용
저는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2개다 안쓰고있습니다. 그립갑,터치감이 전혀 달라지거든요, 물론 리스크는 있지만요 ㅎㅎ
미래에 케이스,액정보호필름이 없어도 깨지거나 흠집이 나지않으면 좋겠네용
4번 항목이 그 말입니다. 4번 선택하시면 돼요.
저는 필름 안 붙이고 케이스만 조금 굵은거 씁니다.
제가 평소에 휴대폰을 많이 떨어뜨리는데 한번도 깨진적이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저도 자주 떨구는데, 액정이 깨진 적은 5층에서부터 굴리거나, 넘어지면서 날아가거나, 넘어지면서 아스팔트에 던져지거나 했을 때밖에 없었습니다.
절대로 써서는 안 된다도 1표가 나왔군요...!
사실 강화필름을 붙여도 꽉차게 붙여지는게 아니고 남는 곳이 생겨서 그쪽으로 떨어뜨리면 액정 깨져요
그래도 예방하기 위해선 보호필름이나 강화필름 하나쯤은 붙여놓는게 좋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