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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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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떨어지는 꽃봉오리와 같이, 임은 갔습니다.
불과 2개월 전, 쌍욕과 괴성을 질러가며 교체에 성공한 LCD 모듈이... 오늘 18시 20분경 주머니 속에서 핸드폰과 함께 딸려나오며... 대리석(추정) 바닥에 다이빙을... 덤으로 강화유리가 아닌지 조각이...
그런 고로, 결국 액정을 하나 더 샀습니다. 예전의 그 🐶같은 경험을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아서(그리고 어차피 중고로 팔지도 않을 것이므로) 기조립형으로 샀고요. 갈고 나면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들 중 하나인 액정보호필름을 붙이러 가야겠습니다. 흠집이라던가 파손 방지 같은 게 아니고, 유리 깨졌을 때 떨어져나가지 말라고요. 뭐, 5용은 없겠지만 아직 SE용 물량은 많겠죠. 어차피 규격도 똑같고요.
오늘도 한 건 해먹은 제르엘이었습니다.
작성자
댓글 9
어어엇...
앗... 아아......
아아앗...
아장차앙....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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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저는 같은 폰 2년? 3년째 쓰면서 떨어트린적은 많아도 깨진 적은 없답니다!
전 지금까지 썼던 폰의 대부분을 깨뜨렸습니다.
옵티이이 액정 (고의로) 한 번 깼지, 아이폰 5 액정은 이번이 네 번째고, 그 다음 LG 클래스는 카메라 덮개 유리 깼고, 노트8 액정은 2번 갈려나갔고, 심지어 옵티이이 다음 폰인 옵G도 어마마마께 하사받은 지 나흘만에 갑자기 보드가 죽었으며, 태블릿인 갤노트 10.1 2014 액정마저도 깨뜨린, 그야말로 마의 손입니다. 제 손을 거쳐갔거나 손에 있는 기계 중에서 단 한 번도 제가 가지고 있는 동안 유의미한 고장도 없었고 수리나 리퍼를 받지 않은 건 갤럭시 노트4 한 대 뿐입니다. 피처폰은 제외합니다.
LG 마하폰
옵티머스 LTE
화웨이 Y6
현재 LG Q7+ 까지..
리퍼라고는 Q7+ 단자 갈갈이 빼고는 받은 적 없네요!
아이 기분좋아라
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