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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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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로미움 기반의 브라우저의 크로미움 버전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기준은 오늘자(2017. 3. 23.)입니다.
[구글]
크로미움 : chrome://57.0.2987.110
구글 크롬 : chrome://57.0.2987.110
[해외 브라우저]
오페라 44.0.2510.857 : chrome://57.0.2987.98
비발디 1.7.735.48 : chrome://56.0.2924.88 (비발디 베타 1.8.770.38 : chrome://57.0.2987.111)
얀덱스 17.3.1.840 : chrome://56.0.2924.87
[국내 브라우저]
웨일 0.7.27.4 beta : chrome://52.0.2743.116
스윙 브라우저 3.43 : chrome://46.0.2490.86 (스윙 브라우저 베타 4.0 beta2 : chrome://55.0.2883.105)
삼성 인터넷 4.0.10-53 : chrome://44.0.2403.133 (삼성 인터넷 베타 5.4.00-15 : chrome://51.0.2704)
상대적으로 해외에 비해 국내 브라우저는 아직 낮은 버전의 크로미움을 기반으로 하고 있군요.
웨일은 베타버전이니 별론으로 하더라도
스윙브라우저의 경우에는 출시된지 꽤 시간이 경과하였는데도
아직 크로미움의 낮은 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군요.
개인적으로는 윈도우에서는 크롬 > 파폭 > IE > 오페라 순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IE는 뱅킹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백도어 및 검열 이슈 등 때문에 오페라를 대체하여 비발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AV-Comparatives 사건 등을 겪으면서 치후360을 그다지 믿을만한 회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브라우징 속도도 빠른 편이고 여러모로 사용자 편의를 배려한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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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ㅠㅠ
브라우저 회사들이 가벼운 브라우저를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외면하려는 것은 아닐텐데 말이죠,
탭 많이 띄웠을 경우에는 파폭이 그나마 제일 가볍지 않은가요?
물론 메모리 누수 현상이 심한 편이지만요.
크로미윰은 탭마다 프로세스를 사용해서... 사양 소모가 심하다고 들었어요.
저도 윈도우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순대로 나열하자면
크롬 > 크롬 카나리 > 파폭 > 웨일 > 익스 > 엣지 순이지만 (관공서랑 은행때문에 엣지보다 IE가 높네요.) 요즘 과도하게 리소를 잡아먹는 크로미움 기반의 웹 브라우저 때문에 완전 기반이 다른 파폭의 경우 메모리 관리가 좋더군요.
그래도 설정해놓고 쓰는게 워낙 많은 크롬이라 여기 저기 연동해서 쓰느라 버릴수가 없네요.
그리고 크롬 카나리 빌드를 사용하면 상당히 빠른 속도의 웹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크롬 빌드중 가장 빨리 패치되는 버전이니깐요.) 참고로 크롬 카나리는 59 빌드입니다.
마스터 님 조언대로 크롬 카나리 빌드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
저도 파폭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마스터 님과 유사하게 크롬에 설정해 놓은 것이나 연동된 것이 많아서 갈아타기 힘드네요 ㅠㅠ
요샌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만 Pig Toolbox 같은 강력한 확장프로그램도 많구요.
비록 저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파폭에 있는 Distill Web Monitor란 웹 감시 확장프로그램을 요새 많이 사용하는 덕분에 파폭을 많이 쓰고 있네요.
(크롬에도 유사한 확장프로그램들이 있지만 Distill이 가장 강력하고 정확하더군요)
그럼 마스터 님께서도 편안한 밤 되시고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
크롬 카나리 빠르게 하면 제 블로그 글이 맨 처음에 뙇!
마스터 님 블로그에도 유용한 글이 많아서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그럼 즐겁고 뜻깊은 주말 되세요 :)
요즘 크롬 너무 무거워지고 확장프로그램 설치했다가 충돌 때문에 제거했는데도
웹상의 멀티미디어 사운드 실행에 문제가 잡아도 잡아도 반복되네요. 끙....
그래서 파폭으로 고민 중이고
크롬하고 같이 쓰고 있던 익스가 슬슬 더 편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저도 hyperion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확장 프로그램 간에 충돌 문제를 겪었네요.
예전에 올렸듯이 IE는 조강지처(?) 같은 느낌이 드네요 ^^;
https://studyforus.com/humor/101265
안녕히 주무세요!
하늘 님께서 말씀해주신 바와 같이
글로벌화가 많이 진행된 오늘날에도
토종과 외국산을 비교하며 운운하는 것은
저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토종'브라우저란 상술은 버리고
퍼포먼스만으로 진정한 승부를 걸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담이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삼성에는 브랜드 로얄티만 지급할 뿐이고
실제로는 80%의 주식을 르노가 보유하고 있으며
닛산의 기술을 베이스로 한 르노의 플랫폼으로 출시된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량을 국산 자동차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지분비율이 6:4입니다.
계산하면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분 중 32%는 닛산이 보유한 셈이죠.)
제 기억이 맞다면 진로(소주회사)는 외국인 지분비율이 50%가 넘어간 적이 없는데도
(현재 하이트진로의 외국인 지분비율은 20% 이하입니다)
진로가 일본 기업이 되었다는 악성루머가 여러 번 돌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위 사례들을 보면 토종과 외국산에 대한 관념이
무의미하고 비생산적이며 실체를 왜곡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