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2
  • 모니터
  • 조회 수 161

이것 저것 개발하는 거는 재밌지만..

오늘은 뭔가 다 귀찮네요. (하지만 어느세 또 만지고 있겠지)

 

저는 요즘 고민이 들어요..

 

내가 잘하는 일을 하는 게 좋은건지..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좋은건지..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라면 당연히 더 할 나위 없이 좋지만..

그게 또.. 그렇지는 않으니까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의견을..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작성자
모니터 45 Lv. (41%) 165020/169280EXP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댓글 2

NoYeah
profile image

길지않은 인생경험을 했지만 그래도 한자 적어보면

 

결국 잘 하는 일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인생이 행복해 진다? 라는 말은 "돈"과 연관이 되면 재미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 좋아하기 위해서는 "돈"과 연관이 없어야 재미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연관되는 순간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더라도 항상 좋아하는 일만 하게 될 수 는 없습니다.

 

서장훈 씨가 요즘 방송에서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농구를 좋아하지만 그 좋아하는 농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일매일이 지옥같았다."

돈과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직업이었기 때문)

 

 

하지만 잘하는 일을 하면 경제적으로 훨씬 편안해질 것이고, 그렇게되면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엄청 부자인 경우 제외)

 

 

가장 최선은 잘하는 일로 직업을 삼고,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하는게 가장 적정한 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도 길게 인생을 살지 않았지만 현재는 위에 처럼 생각합니다.

 

 

어렸을 떄는 "돈 잘버는 일 멋있는 일을 해야지"

대학생때는 "아무직업이나.."

직장을 다닐때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껄.."

막상 다 때려치고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차라리 직장 다니면서 안정되게 돈을 버는게 더 좋을 때 였구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주변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구요.)

 

 

그래도 가장 좋은것은 서장훈씨 처럼 가장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서장훈씨가 농구에서는 일류인것 처럼요.

(그래도 직업이되면 힘든가봅니다.)

comment menu
2017.09.16. 21:34

신고

"NoYeah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모니터 작성자 → NoYeah
profile image

그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문을 이렇게 댓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잘하는 일을 할때 지루함과 힘듬을 느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어요.

comment menu
2017.09.16. 23:35

신고

"모니터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1차 해결 및 추가] 서버 접속 불가 문제 안내 14 마스터 마스터 24.06.20.15:22 1096
공지 [작업 완료] 설 명절 맞이 서버 업데이트 안내 3 마스터 마스터 24.02.11.17:21 3076
공지 [중요] 호스팅 만료와 관련하여 일부 수칙이 변경됩니다. 4 마스터 마스터 23.01.14.02:23 6857
공지 낚시성 불법도박 홍보 게시글을 주의하세요. 9 image 네모 네모 22.08.09.18:13 1593
공지 슬기로운 포인트 벌이를 하는 법 (22.10.11 업데이트) 64 네모 네모 18.06.17.20:25 16239
3502 모질라 썬더버드는 특정 주소로 오는 메일만 받게 설정하는 게 안되나요?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9.08.12.10:58 160
3501 잡담. 12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9.10.26.01:00 160
3500 라면 6 image 네모 네모 20.01.10.00:51 160
3499 네이버 지식인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되었습니다. 6 image humit title: 황금 서버 (30일)humit 20.05.15.23:41 160
3498 IBM Plex sans 2 OAUTH2 20.05.26.01:01 160
3497 실수했는데 이렇게 클 줄이야;; 4 Whitetiger0423 20.12.10.23:07 160
3496 뭐야 왜얼어요 10 image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21.06.19.13:15 160
3495 방을 싹 정리했습니다. 4 제르엘 제르엘 23.03.25.17:36 160
3494 14년째 혹평받는 기업 7 image 하이빅스비 하이빅스비 23.09.13.18:18 160
3493 저희 집에선... 5 title: 은메달도다 16.09.25.10:24 161
3492 결국은 신고를 14 file 대전댁 title: 은메달대전댁 16.12.20.23:04 161
3491 2017 year 1 임지훈 17.01.02.12:41 161
3490 어헉ㅋㅋ 이니스프리님 어마어마하네요. 20 image NoYeah NoYeah 17.02.21.00:19 161
3489 안녕하세요 15 in가리 17.02.23.14:00 161
3488 [긴급] 중국 해커 그룹, 대한민국 사이트 대상으로 인터넷 공격 예고 10 에듀 title: 맛스타의 자물쇠에듀 17.03.27.20:58 161
3487 취약점이라고 할까요? 5 image Dobob title: 도밥위키!Dobob 17.05.18.00:05 161
3486 갠신히 달았어요 textarea 7 마카롱 마카롱 17.08.12.20:02 161
3485 게시판 메인 컬러를.. 4 마카롱 마카롱 17.09.15.17:08 161
하...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하고 싶네요. 2 모니터 모니터 17.09.16.21:01 161
3483 대문에 "메일로 안내해 드립니다." 링크 오동작 5 연우빠 연우빠 17.09.20.14:51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