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2
  • 모니터
  • 조회 수 162

이것 저것 개발하는 거는 재밌지만..

오늘은 뭔가 다 귀찮네요. (하지만 어느세 또 만지고 있겠지)

 

저는 요즘 고민이 들어요..

 

내가 잘하는 일을 하는 게 좋은건지..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좋은건지..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라면 당연히 더 할 나위 없이 좋지만..

그게 또.. 그렇지는 않으니까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의견을..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작성자
모니터 45 Lv. (47%) 165470/169280EXP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댓글 2

NoYeah
profile image

길지않은 인생경험을 했지만 그래도 한자 적어보면

 

결국 잘 하는 일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인생이 행복해 진다? 라는 말은 "돈"과 연관이 되면 재미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 좋아하기 위해서는 "돈"과 연관이 없어야 재미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연관되는 순간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더라도 항상 좋아하는 일만 하게 될 수 는 없습니다.

 

서장훈 씨가 요즘 방송에서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농구를 좋아하지만 그 좋아하는 농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일매일이 지옥같았다."

돈과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직업이었기 때문)

 

 

하지만 잘하는 일을 하면 경제적으로 훨씬 편안해질 것이고, 그렇게되면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엄청 부자인 경우 제외)

 

 

가장 최선은 잘하는 일로 직업을 삼고,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하는게 가장 적정한 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도 길게 인생을 살지 않았지만 현재는 위에 처럼 생각합니다.

 

 

어렸을 떄는 "돈 잘버는 일 멋있는 일을 해야지"

대학생때는 "아무직업이나.."

직장을 다닐때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껄.."

막상 다 때려치고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차라리 직장 다니면서 안정되게 돈을 버는게 더 좋을 때 였구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주변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구요.)

 

 

그래도 가장 좋은것은 서장훈씨 처럼 가장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서장훈씨가 농구에서는 일류인것 처럼요.

(그래도 직업이되면 힘든가봅니다.)

comment menu
2017.09.16. 21:34

신고

"NoYeah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모니터 작성자 → NoYeah
profile image

그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문을 이렇게 댓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잘하는 일을 할때 지루함과 힘듬을 느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어요.

comment menu
2017.09.16. 23:35

신고

"모니터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시스템 점검 작업 완료 안내 10 마스터 마스터 24.09.05.16:25 237
공지 [중요] 호스팅 만료와 관련하여 일부 수칙이 변경됩니다. 4 마스터 마스터 23.01.14.02:23 7291
공지 낚시성 불법도박 홍보 게시글을 주의하세요. 9 image 네모 네모 22.08.09.18:13 2066
공지 슬기로운 포인트 벌이를 하는 법 (22.10.11 업데이트) 64 네모 네모 18.06.17.20:25 16639
2990 여러분들 수리보낼대 cpu는 어캐해요? 3 핫슈 18.06.22.21:44 134
2989 여름에는 부채를 든 소를 먹어봅시다 6 image 네모 네모 18.06.22.15:32 107
2988 오늘도 스포어 탐방 13 image 갱생협스 갱생협스 18.06.22.08:42 215
2987 포인트 조작에 훌륭하게 성공하였습니다. 16 image 제르엘 제르엘 18.06.22.08:22 1081
2986 까마귀음료물 광고가 바뀌었군요. 6 image 제르엘 제르엘 18.06.21.21:32 602
2985 결국 메인보드 수리 및 교환으로 ㅃㅃ2 햇습니다 ㅜㅜ 7 핫슈 18.06.21.17:03 116
2984 이게 말이됩니까 ㅜㅜ 5 샹키 샹키 18.06.21.00:41 132
2983 헉! 출석 못할뻔! 5 image 참비 참비 18.06.20.22:14 102
2982 지식인 등업 어렵네요ㅠㅠ 5 image 네모 네모 18.06.20.20:43 123
2981 요번 축구 정말 짱이엿다 우리팀들 고생햇어요 ㅜㅜ 3 핫슈 18.06.20.20:21 109
2980 호스팅 관련해서 문의 드립니다.. 12 옴팡이는하나 옴팡이는하나 18.06.20.19:03 167
2979 오늘은 포인트를 많이 벌었습니다! 14 image humit title: 황금 서버 (30일)humit 18.06.20.18:23 156
2978 실수로 포맷한 USB를 복구했더니 끔찍한 혼종이 나왔습니다. 20 image 제르엘 제르엘 18.06.20.15:41 387
2977 여름마다 찾아오는 빙수타임 4 image 네모 네모 18.06.20.07:16 120
2976 드 드디어 계란찜을 안 태웠어요!!! 5 image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8.06.20.02:34 155
2975 내가 멍청이인것을 알아버렸다. 13 갱생협스 갱생협스 18.06.19.22:41 131
2974 첫 1달 개근 했습니다. 11 보험셰프 보험셰프 18.06.19.08:41 142
2973 슬슬 홈페이지 테마도 바꿔볼까...... 4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8.06.19.00:08 136
2972 축구 졌어요...... 5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8.06.18.23:37 98
2971 축구 아쉽네요~ 5 NoYeah NoYeah 18.06.18.23:01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