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
- 국내산라이츄
- 조회 수 421
<여행기>
어 음 한마디로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전 이제 귀국하면 엄마한테 죽었어요. 쇼핑만 6만엔[60만원]어치 그중 반이상이 포켓몬 굿즈
내년 목표를 독립으로 잡죠
(끄덕)
여기가 바로 포켓몬 센터입니다하하하하하하하하
진심 저기 도착하자마자 할렐루야 외친 게 함정
그 다음 행선지는 오사카 성입니다.
천수각도 댕겨왔죠..
경치 죽이네요. ㅇㅅㅇ
근데 이 다음에 친구 선물 사러 애니메이트 간다는 게 그냥 덴덴타운 순회를 했고......
그렇습니다.
----------
<그래서 전리품 소개>
엄마: 아니 이냔이
위: 입욕제(배스 봄인데 안에 피규어가 들어 있음)/아래: 오사카성 기념 메달. 보관 틀까지 하면 730엔, 메달만 할 때는 530엔인가가 필요합니다. 30엔은 글자 새기는 비용. 이거 은근 사람들이 많이 해요.
이게 다 가챠입니다. ㅇㅅㅇ
엉엉엉엉엉엉엉엉 (애잔사)
따라큐 인형이고요 옆에는 용아예요
왼쪽 걸 샀습니다. 오른쪽 애는 안 팔아요.
전체샷 하나 더 있었는데 짤렸긔......
아니 근데 얘네는요......
나를 아주 별의별 걸 만들어서 파네 아주......
인간적으로 몬코레나 봉제인형은 이해하는데요......
양말 뭐야......
그리고 내일은 교토 간다
덧. itunes 기프트 카드도 15000엔어치 샀습니다. (6만엔 중 15000앤이 그거)
일본 앱스토어 계정 현질하려고요.
추천인 2
작성자
댓글 33
아이튠즈 알본 기프트카드가 15만원어치입니다.
허허 그렇군요 ㅎㅎ
(끄덕)
나머지 45000엔은 쇼핑이고... 그 중 4000엔이 드러그 스토어에서 산 겁니다. (나머지는 다 굿즈)
진정한 욜로족으로 임명합니다~
저 중에 사실 화장품도 있는데요......
엄마가 털어갈 듯 합니다...
엄마 화장품 다 털어드리는대신 포켓몬 사수 ㅋㅋ 하시갯내요
라이츄님 포켓몬 쇼핑 1빠일듯
근대 언어가 안될탠대 혼자여행 괜찮나요?
아뇨 잘되는데요. ㅇㅅㅇ
아까도 이로치 따라큐 인형 없어서 내가 그거 사러 한국까지 왔다고 막 따라큐 한국에서 설정때문에 인기 많다고 그랬어요 ㅠㅠ
알찬 여행 하시네요. ㅊㅊ
내일 교토 포케센 털러 갑니다. (다음에 뭐할지 안정함)
붐볼 모양 가차 ㅋㅋㅋ 센스있네요 혹시 열면 터지는건 아닐까요 ㅋㅋ
아 저거 여는 게 아니라 그 왜 몬스터볼 던지는 거... 그거 시리즈인데요...... (휙 펑)
오, 그렇군요. 그렇다면 수류탄인가...
어 잠깐 그럼 싫어하는 사람에게 던지면...
아니 근데 다시보니 6만원이 아니라 6만엔이라고요?!?!?!?!?
네. 일본에서 샀으니까요 ㅇㅅㅇ
상단 6만원 -> 6만엔 으로 수정 해 드렸습니다.
+ 60만원이요..? 제 선물은..?!
(없는데요)
내일 얼릉 사서 택배 고고띵
(아니 없다니까요)
뼁.. ㅠㅠ
축하합니다! 포인트폭탄님! 해당 글을 작성해서 100에 당첨되었습니다!
대박ㅋㅋㅋ 혼자 여행중이신건가요?
네..
멋지십니다! 부럽 ㅠ
주머니 괴물에 많은 관심이 있으신듯 하군요.
포덕입니다.
6만원이 아니라 6만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