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포켓몬스터 금 플레이 일지 - 1. 도라지체육관

 

안녕하세요, 제르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 체육관인 도라지체육관을 격파해보겠습니다.

 

 

풀타입은 비행 타입에 대단히 상성이 나쁘다 카지만...

 

 

저는 믿고 갈 게 파밍빨 타는 쓰레기 베이리프밖에 없으므로(...) 풀타입으로 가겠습니다.

 

 

첫 번째로 싸우게 되는 트레이너는 양아치 새 조련사 소룡입니다.

 

 

소룡은 9레벨 깨비참 한 마리를 사용합니다. 아까 말대로 풀타입은 비행타입에게 약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레벨빨+급소빨로 2턴만에 격파.

 

 

미안한데, 그건 좀 무리야... 아니야 치코리타-베이리프-메가니움으로 최강이 더 무리야...

 

 

어쨌든, 두 번째로 싸우게 되는 트레이너이자 위 발언의 주인공은 양아치2 새 조련사 날개입니다.

 

 

날개는 7레벨 구구 2마리를 사용합니다. 이기면 '쿠-웅!'하고 떨어지는 효과음을 냅니다(...).

 

어찌저찌 격파하고, 앞으로 전진하면...

 

 

체육관 관장인 비상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미안한데, 그건 사실이야... 메가니움은 그냥 공격에 한방이잖아

 

 

어쨌든 비상에게 말을 걸면 새포켓몬의 진정한 강함을 보여주겠다며 승부가 시작됩니다.

 

 

비상은 7레벨 구구와,

 

 

9레벨 피죤을 사용합니다. 피죤의 진화 레벨은 원래는 18이지만, 우리의 비상은 목호급 치트 실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비상은 HGSS에서는 그나마 정직하게(?) 13레벨 피죤을 사용하죠. 어쨌든 치트잖아 스타팅을 치코리타로 고르셨다면, 피죤의 끝없는 바람일으키기 세례에 고전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레벨빨로 구구와 피죤을 쓰러뜨렸습니다.

 

 

비상과의 승부에서 이기면 윙배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상은 왈도체를 사용하며 윙배지를 받으면 공격이 오르고,

 

 

필드에서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또한 비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TM31 진흙뿌리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도라지체육관을 격파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치코리타도 파밍으로 레벨만 쌓으면 비상을 이길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그러면 저는 고동체육관 편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