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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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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옛날 프로그램 이랑 게임관련 게시물 보다 생각하니..
옛날 도스땐 게임이 뭐가 있었지 하다.
Prince of Persia가 생각나더군요.. 공부안하고 열심히 했던 기억이..
프린세스메이커랑 삼국지 3도 참 열심히 했던거 같고..
게임하면서 일어 배웠다는 사람이 마냥 부럽네요..쩝..
프린스오브페르시아의 오리지널 버전 체험 한번해보세요..
화면 가운데 스위치 눌러서 60분만에 켠김에 왕까지 함해 보시죠.
Shift 키가 중요하다는 힌트 아닌 힌트 드리죠..
https://archive.org/details/msdos_Prince_of_Persia_1990
얼마전 문득 닌텐도DS를 켜봤더니..마지막 세이브파일이 2014년 이더군요..
시간 흐르는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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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어플로 있는건 아는데..그 느낌이 아니더라구요..
물론 치트키 있었다는 것도 알고..
의외로 정석대로 깨야 참 재미를 느낄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특히 거울앞에서 멘붕 겪으며 깨면서 이게 게임이구나 했던거 같아요
첫번째 스테이지 기억하시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세요.
허큘레스 카드의 흑백감이 좋은데..그건 없더라구요
흑백 그래픽!
동시대에 같이하던 고인돌이나 감자배구 너구리 이런것들이 생각나네요. ㅋㅋ
고인돌2는 진짜..
으흑 왠지 아재들의 추억 소환 같네요. ㅠㅠ
책임을 통감합니다 ㅠ.ㅠ
전설 속의 게임인가봐요 ?.?
이거요?
https://archive.org/details/msdos_Prehistorik_2_1993
와 대박
잠깐 짬내서 가볍게 해봤다가 칼질 때문에 쉬프트 연타했더니 "고정키" 기능 활성화 떠서 죽었네요 ㅠㅠ
고인돌2는 esc 누르면 도스로 나가기도 하던데요..^^
요즘엔 휴대폰 어플로 페르시아 왕자가 있어요.
아직도 첫번째 스테이지는 다 생각나는데 나머지 스테이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ㅋㅋ
이스터에그로 바로 끝판까지 가는 방법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