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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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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처음이라 도구도 없어서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뒤집기 -> 하판 나사 풀기 -> 받침(?) 떼어내고 숨겨진 함정 나사 풀기 -> Galaxy S5 LTE-A 정품케이스로 하판 뜯어내기 (이게 젤 얇네요) -> 구경하기 -> 동생노트북 분해하고 하드디스크 빼오기 -> SATA3에 넣기 (5회) -> SATA2인거 확인하고 포기하기 -> 간단히 먼저 청소하기 -> 하판 붙이기 (뚜뚝??!!) -> 받침 붙이고 나사 조이기 -> 정상 부팅 확인하기 -> 동생노트북의 SATA2 하드디스크에 있던 방열판+하드디스크 나사로 결합 -> 포트에 잘 끼워넣기 -> 하판 덮고 나사 조이기 -> 정상 부팅 확인하기
그 이후...
다나와에서 구매를 좀 하려고 하는데... 노트북에 WD Blue가 더 좋나요? 아니면 Green이 더 적합하나요?
작성자
댓글 18
시게이트는 불량 좀 많지 않나요?
위에 sata2라고 되어있길래 씨게이트는 sata2 노트북 디스크의 최강자죠.
마스터 님께서는 맥스터 HDD를 사용하셔야
라임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ㅠㅠ
맛스타인 마스터씨는 맥스터 하드를 사용하는군요.
라임이 귀에 착착 감기네요 ^-^
동생 노트북 하드가 sata2인 거 아닐까요?
허허 제가 난독이 오나봐요.
SSD를 장비하시는게... ㅋㅋㅋ
속도를 원하시면 SSD로 가시고, 용량을 원하신다면 WD Blue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테라짜리 WD Blue HDD 중 5400RPM에 캐시 128MB 되는 게 55120원 하고요, WD Green SSD 120기가짜리가 57900원 정도 합니다.
오 HGST TravelStar 1테라 5400RPM 캐시 128MB 되는 게 54900원 하네요. 그럼 당연히 HGST로 갑시다 :)
그린과 블루라는 것이 240~250G SSD 말씀하시는 것 아니었나요?
저는 처음에 그렇게 이해했는데요 ㅠㅠ
WD 그린 HDD는 2년 전에 단종되었고
시중에 있는 매물은 그 이전에 나온 재고품이죠.
현재 출시되는 블루는 리네이밍된 그린에 가깝습니다.
Backblaze의 실사용 결과에서는 WD 그린은
시게이트만큼은 아니지만 HGST보다 유의하게 고장률이 높았습니다.
이후 Backblaze에서 WD 그린이 자신들의 서버에 셋팅이 제대로 안 된다는 표면적인 이유로
추가 구입을 안 하게 되었고
은근슬쩍 블루는 건너뛰고 레드로 갈아탔기 때문에
종래의 블루와 그린의 실사용 결과에 대한 대규모 통계는 사실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의 블루는 블랙에서 캐시를 낮춘 제품이었기 때문에
사용기나 리뷰에서 블루가 블랙과 거의 맞먹는 성능을 보여주었고
고장률에서도 그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습니다.
당연히 SSD죠 ㅋㅋㅋㅋㅋㅋ
그럼 블루로 가야.. 하나요? 하드웨어 쪽은 잘 몰라요.. (소프트웨어도 모르지만..!)
다른 분들께서 HDD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요 ㅎㅎ
WD SSD 라인업에서는 그린, 블루, 블루 3D가 있구요.
그린은 사실상 샌디스크 SSD Plus와 거의 동일한 모델이죠.
제품군마다 가격차이가 크다고 생각되시면 그린을 택하시고
그 반대라면 블루 3D를 택하시면 되겠네요.
그렇다면 블루 3D가 삼성 850 EVO를 따라잡았을까요?
http://ssd.userbenchmark.com/Compare/WD-Blue-3D-250GB-vs-Samsung-850-Evo-250GB/m337431vs2977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
게다가 850 EVO는 워런티가 5년이죠.
여전히 MLC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선택지가 별로 없죠.
(WD는 TLC만 있습니다)
덧붙여 주변 사람들에게는 안전빵으로 삼성을 추천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가성비를 고려할 때에는 마이크론을 주로 사용합니다 ^^
사실 SSD끼리 비교하면 고장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체감 성능은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흠.. 850EVO가 더 나은가요?? (그것 보다도 어제 출첵을 안한줄 몰랐습니다 ㅠㅠ... 개근이 다시 초기화되었어요....)
http://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storage&wr_id=6290
여기를 참고하시구요~
840 EVO의 속도저하 문제 등은 850 EVO에서 특별히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WD BLUE와 850 EVO와의 비교라면 체감할 정도의 차이는 나지 않겠죠 ^^
가격도 동일하지는 않구요.
그런데 체감성능을 따지게 되면 850 PRO와 850 EVO의 차이도 무시할 수준이죠 ㅎㅎ
850 EVO는 삼성에서 발표한 수치를 뛰어넘는 벤치 결과도 나오고 850 PRO에 꽤 근접한 결과를 보이죠.
사실 250G란 용량이 그다지 크지 않고
몇 년 후에는 TB 단위의 SSD가 보편화된다면
앞으로 5년 동안 250G SSD를 사용하리란 보장도 없죠.
그나저나 출첵은 저도 종종 잊어먹네요 ㅋㅋ
체감차이도 없고 삼성 850 EVO가 AS 5년으로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군요.
그런데 곧 Micron의 MX300도 단종될 거라네요.
850EVO가 단종되고 나서 가격이 오른 것은 몰랐는데..
지금 노트북에 M.2 nvme 포트는 없네요. 다행히 아직 하드디스크는 SATA 형태로 제공됩니다만
노트북의 특성상 배터리의 사용시간도 꽤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유동적인 부품이 없고 전력 사용 시간이 월등히 높은 SSD가 하드디스크와의 비교 상대일 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좀 더 생각을 해보고 결정해야 겠습니다.
오늘 ivlis님의 도움을 받아 Microsoft 이매진에도 학생증을 업로드하여 신청했고 그렇게 된다면 oneDrive에 1TB의 공간이 생기는 거잖아요?
그렇기도 하고 개인 서버도 있고 웹 스토리지도 만만치 않습니다.
얼마전에 컴퓨터 대리점(?)에 갔었는데요.,
제가 지금 128GB USB를 잃어버린 상태라서 외장 하드디스크도 고려해볼만 합니다만 제 눈에는 Samsung SSD T5가 더 끌리네요.
노트북에도 USB Type C 포트도 있기 때문에 말이죠.
또한 얼마전에 BitLocker도 사용해봤습니다. 인쇄하려다가 Windows 7에서 인식이 잠깐 안되서 놀랐었습니다. (물론 인쇄는 잘 되었었습니다)
BitLocker보다 삼성 SSD 내장 보안 앱을 사용하는게 휴대전화와 PC, Mac 간의 소프트웨어 확장성이 뛰어나 고려해볼만도 합니다만 삼성 데스크탑 앱은 아직까지 별로 기능, 효율적으로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이기도 합니다.
WD 같은 경우에는 삼성보다는 AS면으로 안 좋을 수 있지만 초기 고장률이 매우 낮더라고요.
Blue 시리지는 black에서 캐시 메모리를 줄인거라 black 계열과의 성능 차이를 심각할 수준으로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하드디스크와 SSD와 뚜렷한 보편화의 차이가 둔각되지 않아 고민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사용할 SSD는 저장용이라서 3D 낸드를 사용해야 할지도 고민이고요.
3D 낸드 기술로도 더욱 빠른 스토리지 성능을 낼 수 있어 고용량의 영화나 음악을 옮기는데 효율적일지라도 저장용으로 쓰기에는 가격이 약간 아쉬워보이네요.
아직 노트북을 새로 구매한 뒤에 장만할 것이 한두개가 아닌데 ... 말이죠.
예를 들면 파우치라든지 백팩이나 마우스라든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은 용량으로 인한 SSD의 속도 저하가 무섭습니다.
물론 아직은 압축풀기 속도 700MB/S를 기록하고 있지만요.
삼성 SSD T5도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
포터블 기기로서의 내구성도 괜찮다고 알고 있어요.
잘 고려해서 선택하세요 :)
시게이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