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여러분 이 눈 오는데 또 서비스센터를 갔어요.

근데 한번 더 가야됩니다. 패드 찾으러... 

이 추운데 버스를 타고 또 센터에 갔습니다. 

그 전에 패드가 터치가 안되는데다가 그 심각성이 그림에 채색을 못 할 정도라 열받은 저는 새벽 3시에 백업 및 공초를 마쳤습니다. (이건 실화임)

그리고 다섯시까지 터치 뻑난거 기록하고 잤죠...OTL 죽겠어요... 

여튼... 

저-터치가 또 안됩니다

엔-아 그러세요? 그럼 저희 쪽에서 또 초기화를... 

저-그냥 리퍼해주세요. 이거 터치 패널 문제라 초기화 백날 해봐야 안 돼요. 애초에 접때 그 백업 데이터 3세대에서도 썼었는데 그 떄도 소프트웨어때문에 세이브 뻑난 적 한번도 없었어요. 터치펜 문제라면 모를까. 

오늘의 교훈: 패드 떨구지 맙시다 

근데 그분 초짜인지 되게 헤매시던데;; 

여튼 패드는 교체 신청돼서 지금 딴데 갔고... 그래서 지금 짤을 못 그리고...... 

게임 출첵도 일부 빼고는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