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스톤5 프리뷰!

1. 타임라인 기능

레드스톤5 부터 도입되는 타임라인이라는 기능입니다.

테스트 해보니 아직 엣지 브라우저로 방문한 페이지 기록만 남는것 같더군요.

모든 페이지가 다 기록에 남는건 아니고, 접속한 페이지에서 오랫동안 머무르고 있거나, 다른 특정 조건에 따라 기록되는것 같더군요.

Win+Tab을 누르면 나오던 데스크탑 관리 화면이 없어지고, 타임라인 + 상단 데스트탑 관리 페이지가 추가됩니다.

2. 업그레이드된 캘린더 앱

캘린더앱을 그리 많이 사용하지는 않아서, 많은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습니다만, 요즘 일정관리가 필요하다보니 꽤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는 UI가 변경되었고, 일정추가 및 관리가 예전 앱보다 아주 약간 더 편해진 것 같습니다.

딱히 많이 변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쓰다 보면 이전 앱보다는 편하게 추가되는 느낌이 드네요.

3. 알림센터의 템플릿 변경

알림센터에서 관리되는 알림에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딱히 특별할 것 없는 기능이지만, 스크린샷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꽤 쓸모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윈도우가 영문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코타나 사용이 가능한데, 코타나 사용시 다른 점도 약간 보이는 것 같네요. 확실하지는 않지만요.

4. 설정 앱에서의 폰트관리자

있어도 딱히 쓸 곳은 없습니다만, 폰트를 원하는 문구로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폰트를 누르면 삭제도 가능하고, TTC같은 폰트 묶음은 특정 스타일만 삭제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설치도 지원해야 하지 않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폰트는 더블클릭해서 또는 컨텍스트메뉴에서 설치 버튼을 통해 바로 설치가 가능하니, 필요없겠더군요.

제어판 제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제어판에 있는 기능은 아니었지만요.

5. 시작메뉴 버튼에 문서/사진 바로가기 추가

저는 문서작업/사진저장용 폴더를 따로 관리하고 있어서 제게는 필요없는 버튼입니다만, 업무용으로 나쁘지는 않겠네요.

문제는 바로가기 주제에 반응속도가 느려서 바탕화면이나 태스크바에 아이콘 놔두는게 더 빠를것 같네요.

6. 이모티콘 입력기

이모티콘 입력기는 Fall Creators 업데이트 때 이미 추가되었던 항목입니디만, 이모티콘 디자인 변경 및 입력기 개선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눈물방울이 2쌍이었던 아이콘들이 좌우 1쌍으로 바뀐게 제일 큰 변경점이고, 인물 아이콘도 얼굴만 나오던게 전신이 나오게 바뀌었습니다.

7. 재부팅시 종료 전 실행중이던 프로그램 재실행

스크린샷은 없지만, 컴퓨터를 재부팅하거나,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 할 경우, 로그아웃 직전에 사용중이던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시킵니다.

엣지 브라우저의 경우 서버에서 세션이 만료되지 않는 한, 세션까지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의문점이 있다면, 재시작 확인 알림이 코타나에서 발생된다는 점입니다.

더 많은게 바뀌었지만, 제가 기억하고 있는건 이게 다입니다.

아, 제 노트북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부팅 직후 무언가를 클릭하면 뻗어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마 프리뷰 버전이라 그런것 같습니다만, 이 문제 덕분에 어제 밤에 열불이 나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