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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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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맘스터치로 가고 싶었는데, 제일 가까운곳이 걸어서 20분 넘게 걸리는지라....
5분거리의 맥도날드에서 상스치콤(?)을 주문했습니다. 겸사겸사 맥플러리도 하나 같이 주문했구요.
매장에서 먹고 오려고 했는데, 2층은 6시 이후 출입금지이고, 1층은 창가쪽밖에 없어서... 포장해서 왔죠.
오랫만이라서 그런지 따뜻한 상태로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플러리는 놔두고 쇼파라고 쓰고 침대라고 읽는 곳에 앉아서 버거를 먹기 시작했죠.
@모니터님이 추천해주신 소설을 읽으면서 먹다가, 다 먹고나니 몸이 노곤해져서 누워서 소설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목이 말라서 물 마시고 다시 누우려고 하는데.... 눈 앞에 맥플러리가 있더라구요;;
다 녹아서 우유에 초코시럽을 타 놓은 느낌인데, 이게 또 완전히 녹은게 아니라서 그런지 잘 섞이지도 않더라고요ㅜㅜㅜㅜ
결국 10분정도 더 녹여서 원샷! 했습니다.
작성자
댓글 11
..! 뭐 맛있게 먹긴 했습니다ㅋㅋㅋㅋ
집주변에 햄버거왕이랑 아니 이가격에 이맛을 이 있습니다. 햄버거왕이 생기기전에는 롯데리아 갓는데 요즘은 롯데리아 눈길도 주지 않고 PASS합니다 버거킹은 5분거리 군요
둘다 처음듣는 매장이네요...! 버거킹은 부럽습니다!
버거킹의 빵은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안에 내용을 커스텀하기 편해서....
패티 한장 추가하고 치즈 7장에서 10장정도 추가하면 하늘의 맛이 납니다..!ㅋㅋㅋㅋ
물론 몸에 안좋은 조합이라 버거킹이 가까이 있어도 자주먹지는 못하겠지만요.
햄버거왕 -> 버거킹 아니이가격의 이맛을 -> 롯데리아 입니닼ㅋㅋ 치즈를 엄청 넣군요! 저는 항상 먹을때 올엑스트라에 Go Large로 해서 먹습니다 심심하면 패티를 한장 넣기도 합니다!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는 한두장 넣으면 아무리 봐도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5장정도 넣으면 빵을 열어야 늘어난게 보이고, 10장정도 넣어야 빵을 열지 않아도 알게되더라구요ㅋㅋ
5분 거리에 맥도날드가 있나요? 부럽네요 ㅠ
3분 거리에 GS25 CU 7/11가 있고....
5분 거리에 맥도날드, 서브웨이 매장이 있고....
10분 거리에 롯데마트, 롯데리아 매장이 있고...
15분 거리에 하이마트, LG전자매장, 삼성플라자가 있고...
20분 거리에 홈플러스, 다이소가 있습니다...
다만 동서남북 각각 15분 거리 내에 총 11개의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낮에 깨어있으면 하루종일 시끄럽습니다ㅠㅠㅠ
요즘 맥도날드 내용물이 많이 부실해요. ㅠㅠ
맛스타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ㅠㅠ
최근 맥도널드만큼 후퇴한 패스트푸드 체인점도 없는 것 같아요.
한국 대표 바뀐 이후로 버거의 내용물이나 메뉴도 안 좋아지고 식중독균도 검출되고 말이죠 ㅜㅜ
맥플러리 존맛...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