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큰 지름 생각중이라 그 쪽에 푹 빠져있네요. ㅋㅋ

계획상 7월에 구매를 하는데 벌써부터 차타고 다닌것 만큼 잘 알고 있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르세여!

저도 하이브리드로 살 예정입니다.

이번에 시승 몇번 해봤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더라구요. 이정도면 탈만하겠다 싶어서 구매예정입니다. ㅎ

전에 프리우스나 ES300h 를 탔을 때는 상당히 이질감이 심했는데 요즘은 상당히 나아진것 같습니다.

엔진 개입이 상당히 티가나고 에너지 회생시에도 엔진브레이크가 걸린것 같은 그런 이질감이 엄청났는데 요즘 차는 매우 좋아졌더라구요.

저는 이리저리 알아보다 옵션과 편의사항 등등을 고려해 그랜저 하이브리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기능 자체로는 현대가 가장 부족한 브랜드에 속하지만 막상 실연비에는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CVT 미션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데 그랜저는 6단 미션을 사용하고 5000만원 근처의 가격대에서 여러 편의사항이 가성비를 생각했을 때 그랜저 선택하게 만들더라구요.

도요타-렉서스가 한국으로 들여오는 차량에 좀 장난을 쳐서 오히려 현대보다 못 미덥더군요.

맛스타 님께서 말씀하신 전기모터 개입이 티가 나는 점에 대해서

닛산은 아직 개선할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현기차의 최근 행보(삼성동 한전부지 매입 등)는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측면이 있지만

꾸준히 양질의 자동차를 뽑아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해치백이 찬밥 신세이어서 그다지 인기가 없을 것 같지만 

벨로스터 N의 출시도 꽤 기대되구요.

CVT 미션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데

반응이 굼뜨고 저RPM에서 힘이 부족한 느낌을 주는 단점은 있지만

제 생각에는 어떤 패턴의 주행을 많이 하느냐에 따라서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2종 자동 면허이다보니 CVT의 범퍼카 같은 느낌을 좋아합니다 ^^;;;)

사실 닛산이나 아우디에서 CVT를 많이 채택하는 이유는

비용 절감의 차원도 크게 작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신차 구입을 미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직 신차 구입은 멀었기 때문에 기대만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죠!

도배는 조금 아닌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