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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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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시작일인 지난 토요일 갑자기
잘보던 안방 TV 가 갑자기 두어번 껌뻑하더니..영원히 잠들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수리비 검색하니..파워보드 불량 확률 90퍼센트 이상..
수리비 최소 15~20만원 부터라니..아무래도 고이 보내드려야 할 듯하네요
2009년도 제품으로 10년도 안된 넘인데..벌써가다니..나쁜 S 전자
거실에 TV가 있는데 굳이..하는 분들은 누워서 TV보기의 참 묘미를 모르시는겁니다.
소파에 누워 있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누워서 보기 특히 언제든 잠들 수 있다는 평화로움과
채널을 마음껏 돌릴수 있다는 자유가 한번에 사라지니 고작 며칠 없는데 허전함이 이루 말할수 없네요.
그래서 중소기업 TV라도 한대 사느냐..그냥 버티느냐를 고민중인데..
결정적으로 안방 벽걸이 거치대 베사홀이 400*400이라..중기 모델중엔 마땅한 모델이 없네요..
베사홀은 맞는 거실걸 달자니 좀 오버인듯 하면서도 그냥 저질러 볼끼 생각 하기도하고..
여하튼 한동안 고민을 좀 해봐야 겠네요.
작성자
댓글 7
요즘 들어 전자기기 여럿이 저 세상에 가는군요... 안타깝네요.
(S= 삼*전자 말씀하시는군요.)
2010년도 중반부터 (아무래도 이사간집 영양인지 TV가 오래되서인지) TV위를 때리고 새우고 해야지 나오더라구요.
물론 그 TV는 저세상간지 7년이 넘었네요. (하..)
TV대신 TV랑 모니터 겸용인거 하나 달아놓으시고 보심이 어떠실런지 모르겠네요.
기존 TV가 50인치인데..모니터 달면 너무 작을거 같군요..
현재 쓰는 27 모니터가 TV가 되긴하는데..책상위에 있고 안테나 연결이 번거로워서요
의견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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