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 네모
- 조회 수 127
빨간불고기 + 새싹 = 오크는 사실 초식동물이었군요.
김치 + 청양고추 = 뱀파이어를 무찌르러 가는 이세계의 용사는 김치를 먹고 브레스 능력을 얻었습니다.
어묵 + 파프리카 = 북유럽에서 태어나 아프리카로 이주한 사악한 드래곤은 어묵을 먹고는 반해버렸습니다.
그렇게 네모는 스마트폰을 들고 이세계로 출발했고....
김치를 먹고 브레스 능력을 얻은 뒤, 곧바로 만난 오크 무리를 브레스로 무찌르고 능력을 키워 사악한 파프닐을 해치웠답니다!
시체는 보기 흉해서 휴지로 잠시 치워뒀습니다.
이제 이세계에 물을 뿌려볼 시간이네요. 홍수를 일으켜서 세계를 초기화 시킬겁니다!
이만! 네모의 이세계네그릇 체험기였습니다.
오! 네모님이 만드신 음식에는 마법이 있나보군요!!
제가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