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4
  • 네모
  • 조회 수 134

아직 핫한 여름은 아니지만, 더위가 점점 올라오면서 빙수 판매도 기어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집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커피샵에서 빙수를 사먹어 보았습니다.







일단은 쿠앤크 빙수. 쿠앤크 3~4개를 각각 4등분해서 넣어줍니다.

네모난 초콜릿도 들어가 있고, 휘핑크림 위에 올리는 초코쿠키 가루?도 같이 넣어줍니다.

물빙수가 아니라 우유빙수라서 더 어울립니다. 네.


단맛을 따지자면.... 종합적으로 볼때는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습니다.

시럽을 제외한 토핑들과 빙수가 따로 놀아서 오히려 같이 먹으면 단맛이 줄어듭니다. 토핑들이 너무 달아서 섞어 먹으면 적당해집니다.

저 쿠앤크를 조금 더 작게 자르고, 커피가루? 모카가루?가 묻은듯한 초콜릿도 좀 작아졌으면 좋겠네요.

하여튼 따로 먹으면 너무 달아서. 단맛의 폭격을 방어하려면 빙수가 녹지 않도록 냉장고 안에서 먹어야 할듯하네요.


1줄평: 단맛을 적당하게 줄이거나 빙수 양을 늘리면 완벽







이번에는 커피빙수. 저기 올라간 이상한 칩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커피빙수라면서 칩에서는 커피향이 안납니다.

시럽에서는 커피향이 진하게 나는데, 원두향이 아니라 레쓰비를 졸여서 만든 시럽같습니다. 커피라는 탈을 쓴 설탕우유...

마찬가지로 우유빙수라서 좋습니다. 빙수가 녹아서 만든 음료는 레쓰비에 커피믹스를 반개정도 탄 맛입니다. 네.


이놈은 빙수 바닥에 꿀을 넣어둬서 곤란합니다.

꿀은 바닥에 박혀있었지만, 그래도 달달했습니다. 꿀이 나오고 나서부터는 그야말로 설탕의 향연이랄까요.

쿠앤크보다 더 단맛이 많이 납니다. 위에서는 이상하게 생긴 토핑들 때문에 단맛을 못느꼈는데, 점점 달리기 시작합니다.

'달리다' 라는 단어가 사투리인지, 표준어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이거보다 정확한 표현은 생각이 나질 않네요.


1줄평: 제가 쿠앤크2통 + 커피1통을 혼자 다 먹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평상시와 똑같이 상호명은 패스하는걸로...! 궁금하면 블로그로

한달에 한두번 먹을 맛은 되는데, 하루에 3통을 먹을 맛은 안되는것 같습니다. 양에 비해 비싸기도 하구요.

( E * (4+6)^(1+3) ) !

작성자
네모 71 Lv. (49%) 408990/414720EXP

인스타그램 : http://instg.me/nemo_9l

댓글 4

NoYeah
profile image

“한달에 한두번”을 이야기하다 하루 3번이라뇨 ㅋㅋㅋㅋ

comment menu
2018.06.20. 09:20

신고

"NoYeah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네모 작성자 → NoYeah
profile image

제가 어제 3통을 먹었기 때문에.....!

comment menu
2018.06.20. 14:40

신고

"네모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제르엘
profile image

저 쿠키앤크림 맛있어 보이네요.

comment menu
2018.06.20. 14:55

신고

"제르엘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참비
profile image

칼로리를 생각하면.. 너무 많이 드시면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는 배를 보실지도..

comment menu
2018.06.20. 22:08

신고

"참비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시스템 점검 작업 완료 안내 10 마스터 마스터 24.09.05.16:25 2392
공지 [중요] 호스팅 만료와 관련하여 일부 수칙이 변경됩니다. 4 마스터 마스터 23.01.14.02:23 9396
공지 낚시성 불법도박 홍보 게시글을 주의하세요. 9 image 네모 네모 22.08.09.18:13 2898
공지 슬기로운 포인트 벌이를 하는 법 (22.10.11 업데이트) 64 네모 네모 18.06.17.20:25 17731
3595 슬프다... 7 푸른 18.06.17.00:27 165
3594 다들 라면은 어떻게 끓여 드시나요? 18 네모 네모 18.06.17.03:02 215
3593 [미디어위키]설정을 꺼놓은 메일 서버에서 이메일이 온다... 5 260578 260578 18.06.17.08:34 189
3592 디자인 모임 다녀왔어요. 8 image 참비 참비 18.06.17.18:04 193
3591 저녁먹다 큰일! 13 image 네모 네모 18.06.17.22:24 169
3590 아침 파스타입니다 허허 18 image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8.06.18.00:24 275
3589 [스압주의]제르의 범상치 않은 광고 탐방기: 무궁화 게임 17 image 제르엘 제르엘 18.06.18.00:52 1812
3588 아아.. 망했어요.. 12 image 네모 네모 18.06.18.15:47 345
3587 축구 아쉽네요~ 5 NoYeah NoYeah 18.06.18.23:01 106
3586 축구 졌어요...... 5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8.06.18.23:37 108
3585 슬슬 홈페이지 테마도 바꿔볼까...... 4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8.06.19.00:08 204
3584 첫 1달 개근 했습니다. 11 보험셰프 보험셰프 18.06.19.08:41 171
3583 내가 멍청이인것을 알아버렸다. 13 갱생협스 갱생협스 18.06.19.22:41 144
3582 드 드디어 계란찜을 안 태웠어요!!! 5 image 국내산라이츄 국내산라이츄 18.06.20.02:34 168
여름마다 찾아오는 빙수타임 4 image 네모 네모 18.06.20.07:16 134
3580 실수로 포맷한 USB를 복구했더니 끔찍한 혼종이 나왔습니다. 20 image 제르엘 제르엘 18.06.20.15:41 409
3579 오늘은 포인트를 많이 벌었습니다! 14 image humit title: 황금 서버 (30일)humit 18.06.20.18:23 340
3578 호스팅 관련해서 문의 드립니다.. 12 옴팡이는하나 옴팡이는하나 18.06.20.19:03 187
3577 요번 축구 정말 짱이엿다 우리팀들 고생햇어요 ㅜㅜ 3 핫슈 18.06.20.20:21 127
3576 지식인 등업 어렵네요ㅠㅠ 5 image 네모 네모 18.06.20.20:43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