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자가수리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그냥 유리만 깨진 거면 상관이 없는데, 저같은 경우는 유리는 멀쩡하면서 내부 액정이 나가버린 정말 드문(?) 케이스인지라... 수리비가 5~6만원에 알파가 더 붙을 것 같더군요... 터치마저 안 먹어서 전원도 끌 수 없는 상태인지라 센터 가져가면 욕만 먹을 것 같네요 ㅋㅋㅋ 전원을 끄는 방법이 강제 종료랑 배터리 방전밖에 없거든요 ㅋㅋㅋㅋㅋ 심지어 강제종료를 시도해봐도 재부팅이 돼 버리는 참사가 발생하는지라 ㅋㅋㅋ 그냥 자가로 해야겠습니다. 고장나면... 뭐 저기 뒷동산에 묻어줘야죠(?).

+) 이로써 7월은 제르 공인 과소비의 달임을 선포합니다.

+2) 이 불쌍한 아이폰은 지금이 아직도 2017년인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