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에게 새 옷을 입혀줬습니다.

이번에 케이스는 친구에게 받았고 파워는 택포 3000원에 가져와서 케이스도 있겟지 해서 어제 재조립했습니다. 어제 집에 정전이 일어나서 서버가 죽었더군요 USB가 있어야 부팅이 되는데 USB를 항상 뺴놓고 있어서... 그후 서버 종료시키고 다시 조립했습니다. 요즘 서버가 잘터지네요 공유기(라우터)는 문제 없는데 큰 문제는 인터넷이 똥축케이블이라 업로드 속도가 개판입니다. 최고 끼것해봐야 1.5메가가 최고네요...

조립하기전에 서버모습입니다. 누드로 이렇게 9개월을 운영해왔습니다. 참고로 보드는 인텔 아톰 내장 보드입니다. Atom 230 을 사용하고있으며 CPU TDP가 4와트입니다 사실 CPU보다 칩셋이 전력을 더 먹습니다. 이번에 하드도 하나 교체해서 히타치사의 데스크스타가 보이는군요 2만원에 중고시장에서 업어왔습니다. 받자마자 베드섹터 검사하고 로우포멧 돌리고 제로필 돌리고 서버에 물려줬습니다. 현재는 서버에서 잘 작동중이네요 2008년 산이였느데 사용시간은 그리 크지 않더군요. 그냥 고장날때까지 쓰렵니다. 짜피 중요한 자료는 메인 PC에 다 있고 서브용으로 사용하는 놈이라 크게 문제는 없을것같고요 총 용량은 1.5테라입니다. Xpenology 6.1을 사용하고있답니다. 

(선정리 개판인건 무시해주시기바랍니다)

선정리 귀찮아서 안했습니다 그냥 내비뒀어요 작동만 되면 되는거라 2일쨰 문제 없이 작동 잘 되고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