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 gimmepoint
- 조회 수 111
이제는 물러날 길이 없습니다....
과학만이 살 길입니다.......
그런고로 오늘은 과학입니다.
산과 염기
산의 공통적인 성질
신 맛이 난다.
수소이온 (H+) 이 포함되어 있다.
금속과 반응하면 수소기체 (H2) 를 내뿜으며 부식한다.
산의 수용액은 푸른색 리트머스 종이를 붉게 만듣다.
산의 수용액에는 이온이 있어서 전기가 흐른다.(염기도 마찬가지)
산성을 띄는 물질로는 염산,식초,황산 등이 있다.
산의 이온화 : 산성 물질이 이온에 녹아 H+ 와 어떤 음이온으로 분리되는 현상
산은 강산과 약산으로 나누어지는데, 이 둘은 이온화되었을 시 얼마나 많은 H+가 나오는지에 따라 바뀐다.
나오는 이온이 많을 수록 강산이 되고, PH 가 낮아진다.
강산이 전기를 전달해 줄 이온이 많으므로 전기가 더 잘 흐른다.
염기의 공통적인 성질
쓴 맛이 난다.
푸른 색 리트머스 종이를 붉게 만든다.
단백질을 녹이므로 당신의 단백질 덩어리 손으로 만지면 미끈거린다.
전기가 흐른다.
염기의 이온화 : 염기성 물질이 이온에 녹아 양이온 과 OH- 로 분리되는 현상
염기도 같은 방법과 효과로 강약이 나뉜다.
(단, 염기는 강할수록 PH 가 올라간다)
산성 수용액을 푸른색 리트머스 종이에 떨궈 전기를 흐르게 하면 붉은 부분이 -극으로 간다.
이는 산성의 H+ 가 음극에 자기력으로 이끌려 가는 것이다.
지시약이란게 있다.
수용액에 섞으면 색으로 어떤 성질인지 알려준다.
표로 보여주겠다.
if( H+ > OH- )
cout << "산성";
else if( H+ < OH- )
cout << "염기성";
else
cout << "중성";
이다.
H+ 와 OH- 가 만나면 H2O (물) 가 되는데, 이것을 중화반응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반응이 끝난 시간은 '중화점' 이라고 한다
중화반응 중에는 '중화열'이라는 열이 발생하는데, 그래서 중화점의 온도가 중화반응 중 온도가 가장 높다.
그리고 위에서 산과 염기에는 어떤 음,양이온이 들어있다고 말했는데, 이것들이 중화반응을 통해 짝을 잃어버리면 둘이 짝을 한다.
예를 들자면, HCl + NaOH -> H2O + NaCl 이 돤다.
(여담이지만, 반응 전 물질 2개 다 위험한 물질이나, 반응 후에는 소금물이다)
산화 환원 반응
산화반응이란, 산소를 얻는 반응이고,
환원반응이란, 산소를 잃는 반응이다.
이 둘을 합쳐 산화환원반응이라 부른다.
이 둘을 합쳐 부르는 이유는 이 둘이 항상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기 위해, 산화구리가 구리가 되는 과정을 표현해보겠다.
2CuO + C -> CO2 + 2Cu
에서 2CuO 는 환원을 거쳐 2Cu 가 되었고,
C 는 산화돠어 CO2가 되었다.
이는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무언가가 탈 때는 무언가가 산화반응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제 시험이 끝났으니 이 시리즈는 끝날 것입니다.
THE END?
작성자
댓글 7
뉍
(—산 이 이름이면 산이다)
아미노산은 산성이 아닌데요?
앗 나의 실수
접미어가 산이라고 해서 다 산은 아니예요. 산의 정의는 ‘수용액에 녹아서 수소 이온을 만드는 것’입니다. (염기는 그 반대로 수산화이온을 내놓죠)
아미노산의 경우 산성은 아니지만 카르복실기가 들어가서 이름에 산이 들어갑니다. (IUPAC에서 명명법을 정하면서 그렇게 됐어요)
흠... 흥미롭군요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음. 시험 끝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