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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mepoint님 의 아... 우울합니다... 시리즈를 허락 없이 이어받아 보았습니다. 일단 수학이랑 영어는 망했으니까 끝났으니까 넘어가고, 6탄은 한국사, 7탄은 국어, 8탄은 통합과학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8탄마저 끝나면... 기말고사 때까지 휴재할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가 이어받을 수도 있겠죠.


일단 저희는 근대 한국사에 해당하는 19세기 중·후반부터 대한 제국이 멸망하고 일제 강점기로 접어드는 1910년까지 강의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의식으로 글을 쓰다 보니 좀 지루할 수 있는데, 마지막에 따로 정리를 할 테니 따분한 게 싫으시다면 맨 밑으로 열심히 스크롤하시면 됩니다.


IV. 국제 질서의 변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 (2009 개정 교육과정, 미래엔 교과서 사용)


1.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적 접근과 조선의 대응


19세기 후반 하면 떠오르는 정치 이념이 있습니다. 바로 제국주의인데요. 제국주의는 19세기 후반 등장해서 20세기 초까지 서양 열강에 의해 추진된 정책으로서, 다른 지역을 식민지로 삼아 원료를 약탈하고 상품을 판매하며 잉여 자본을 투자하는 등의 수단으로 더 큰 이익을 추구하는 정책입니다. 산업 혁명 이후 자본주의가 급성장하자 독점 자본주의가 등장하고, 이 독점 자본이 배타적 민족주의라 할 수 있는 국민의 지지를 받아 대외 팽창을 추진합니다. 그 후 위에 써 놓은 행위를 자행하죠. 이 제국주의는 사회 진화론(진화론(=자연의 섭리)이 인간 사회에도 적용된다는 시각으로, 적자 생존을 주장하며 약소국에 대한 강대국의 지배를 합리화합니다. 이렇게 제국주의의 대외 침략을 합리화할 수 있었죠.), 백인 우월주의에 기반하여 대외 침략을 합리화하며 퍼져나갑니다. 즉 제국주의는 열강이 약소국 삥뜯는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근데 갑자기 평화롭던(?) 한국사에 왜 갑자기 이런 일진 같은 놈이 등장을 하냐, 이는 바로 서양 열강이 밀고 들어와서 조선의 주변국들을 개항시켜버리기 때문입니다.


아편 전쟁이라고 한번쯤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청에서 차와 비단을 대량으로 수입해 오느라 통장 잔고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영국이 꾀를 내어 중국에 인도(영국의 식민지였죠.)산 아편을 몰래 갖다 팝니다. 중국인들이 아편을 피우면 어떻게 되겠나요? 중독되죠. 걔네들도 어쨌든 사람인데. 아무튼 그렇게 중국인들이 아이 조타 하면서 아편을 잔뜩 들여오게 되고, 그만큼 청 국민들 건강도 나빠지고, 청의 은 창고는 비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보다 못한 청이 "마약은 인간을 황폐화시키는 독약이야. 사람을 죽이는 독약이란 말이야. 너네 정말 뒤지고 싶어!?" 이러면서 아편 단속을 강화합니다. 그러자 영국이 청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합니다. 밥줄 끊기게 생겼는데, 당연히 시비를 걸겠죠. 이렇게 1차 아편 전쟁(1840~1842)이 발생합니다. 결과야 보나마나 뻔하죠. 영국이 청을 발라버립니다. 영국은 청에게 전리품으로 홍콩을 따내고, 광저우 등 5개 항구를 열어버립니다. 이게 바로 난징 조약입니다. 청이 서양 열강과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자, 불평등 조약이죠. 이후 청에서는 왕조를 타도하고 개혁을 주장하는, 반외세 성격의 운동인 태평천국 운동이 벌어지지만, 이 운동을 본 척도 안하고, 이번엔 영국이 프랑스랑 파티까지 맺고 청으로 쳐들어옵니다. 이게 2차 아편 전쟁(1856~1860)입니다. 당연히 이번에도 청은 발렸고, 톈진 조약과 베이징 조약이 체결되죠. 이는 서양 열강의 침략을 가속화합니다. 러시아가 연해주까지 뜯어간 건 덤이고요. 뜯기고 뜯기는 데 지쳤는지, 청에서도 중체서용을 내걸고 서양의 근대 과학 기술을 수용하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게 양무운동이예요. 중체서용은 중국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자는 뜻이죠. 근데 이 양무운동도 보기 좋게 실패하고 맙니다.


청을 봤으니, 이제 일본을 한 번 볼까요? 일본 바다에 갑자기 검은색 함선이 들어옵니다. 미국의 페리 제독이 함대를 끌고 일본에 쳐들어온 거죠. 미국은 이 함선을 내걸고 일본에게 협박을 시작합니다. "문 안 열면 아예 뼈다귀도 추리지 못하게 진짜 싸움 맛이 어떤 것인지를 똑똑히 보여 주겠다." 그러자 1854년에 일본 도쿠가와 막부가 쫄아서 문을 열어줍니다. 그 다음 미국이 전리품으로 치외 법권과 최혜국 대우가 들어간 불평등 조약을 가져가죠. 문이 열리고 서양인도 들어오자 일본도 서양 무기를 보고 반했는지 개항 반대파도 "야 이 무기 봐라 얘네들 장난 아니었네" 하며 서양 무기의 우월함을 인정합니다. 그 후 막부가 무너지고 메이지 일왕 중심의 신정부가 수립되어 개혁을 추진합니다. 이게 바로 메이지 유신입니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통해 부국강병, 문명개화를 주장하며 근대 국가 건설을 추구하고, 중앙 집권화, 산업 진흥, 신분제 폐지, 징병제 채택, 국민 교육 실시, 미국과 유럽에 이와쿠라 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개혁을 실시합니다. 근데 일본 이 자식들이 서양에서 좋은 것뿐만 아니라 나쁜 것도 배워 옵니다. 제국주의죠. 일본은 조선에 새로운 국교를 수립하자는 국서를 보냅니다. 근데 조선이 꺼지라네요. 그러자 일본 정부 내에서 "어차피 이 좋은 무기들 갖고 뭐하냐, 그냥 조선 쓸어버리러 가자"고 주장하는 정한론이 대두됩니다. 거기다 일본은 1874년에 대만도 쳐들어가고, 1875년에는 운요호 끌고 조선 쳐들어가고, 또 유구(오키나와)도 잡아먹습니다. 끝내 국왕 중심의 입헌 군주제도 확립됐겠다, 일본은 대외 팽창 정책을 강화시켜 제국주의 국가가 되어버립니다.


자, 여기까지 힘들게 왔습니다만, 위 내용에서 조선이란 단어가 몇 번 나왔죠? 그렇죠. 딱 5번 나왔습니다. 그말인 즉슨, 지금까지의 내용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던 겁니다. 그렇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이제 진짜 중요한 내용이 나오니까요.


자,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19세기 후반의 조선입니다. 근데 기대는 하지 마세요. 안동 김씨 자식들이 세도 정치를 자행하는 바람에 왕권이 약화되고 삼정 문란이 발생해 전국에서 농민들이 봉기를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밖에서는 양놈들이 배까지 끌고 들어와서 문 열라고 협박을 하고 있었죠. 말 그대로 정말 개판이었습니다. 그러자 이 위기 상황에서 한 줄기 빛이 등장합니다. 바로 흥선 대원군입니다. 흥선 대원군은 먼저 안동 김씨를 내쫓습니다. 세도 정치를 타파한 거죠. 그 후 당파나 지역, 신분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하는 등 정치 기강을 바로잡고, 비변사를 폐지하여 의정부와 삼군부를 부활시킵니다. "대전회통", "육전조례" 등의 법전도 편찬합니다. 흥선 대원군은 서원도 없애버리는데요, 당시 서원은 붕당의 근거지로, 면세 혜택을 받고 있었으며, 농민을 가혹하게 수탈했습니다. 그래서 흥선 대원군은 전국의 서원들을 47개만 빼고 싹 다 밀어버립니다. 이를 통해 흥선 대원군은 왕권 강화와 재정 확충, 그리고 농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했죠. 그리고 삼정의 문란도 때려잡습니다. 삼정은 전정, 군정, 환곡으로 이루어지는데, 전정은 양전 사업으로 은결을 색출하고 양반과 토호의 토지 겸병을 금지함으로써 해결하고, 군정은 호포제(=동포제)를 실시하여 양반에게서도 군포를 뜯어갑니다. 마지막으로 환곡의 경우 사창제를 실시하여 향촌 자치적으로 구휼 제도를 운영합니다.


흥선 대원군의 개혁 정치는 정치 기능을 바로잡고 중앙 집권 체제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했지만, 백성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행보도 있었습니다. 흥선 대원군은 이미 떨어질 대로 떨어진 왕실의 권위를 바로세우기 위해 경복궁을 중건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경복궁 중건은 백성들의 반발을 불러오는데요. 일단 백성들에게서 원납전을 걷어들입니다. 원납전. 말 그대로 원해서 내는 돈이죠. 근데 왜 이게 문제냐고요? 원해서 내는 돈을 강제로 걷어들이니 문제죠. 경복궁 재건을 위한 흥선 대원군의 만행은 이걸로 끝나지 않습니다. 막상 경복궁을 재건하려 하니, 돈이 모자란 거였습니다. 그렇다고 안 그래도 반발이 심한데 세금을 더 거둬들일 수는 없겠죠? 아니요, 더 거둬들입니다. 흥선 대원군은 도성 문을 넘나드는 사람한테 통행세를 징수합니다. 게다가 그걸로 모자랐던 흥선 대원군은 당백전을 발행합니다. 이 당백전은 상평통보의 100배 가치를 지니는데요. 아니 그럼 나라에 돈 많으면 좋은 거지 왜 이게 나쁘다고 하는 걸까요? 간단합니다. 당백전이 마구잡이로 쏟아져나오자, 조선의 물가는 말 그대로 떡상하게 됩니다. 당백전은 어딜 가나 푸대접 신세였죠. 흥선 대원군의 만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양반들의 묘지림의 나무를 싹 다 베어버리죠. 양반들 묫자립니다. 묫자리요. 자기 조상들이 잠들어 있는 그곳의 나무를 싹 다 베어갑니다. 마지막으로, 궁궐 짓는데 돈이랑 자원만 있으면 뭐 합니까? 흥선 대원군은 공사에 농민들을 차출해서 동원합니다. 이렇게 경복궁 중건은 백성들과 양반들의 반감을 불러왔습니다.


이제 흥선 대원군도 만났으니, 저기 저 배 끌고 들어오는 양놈들도 한 번 만나봅시다.


1860년대 쯤 되면 프랑스 선교사들이 들어옵니다. 근데 아까도 말했듯이 그때면 이미 영국 놈들이 벌여놓은 2차 아편 전쟁 덕분에 러시아가 연해주를 주워먹죠. 조선은 러시아의 남하를 막기 위해 프랑스 선교사와 동맹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거기다 천주교의 특징 중 하나가 뭘까요? 바로 우상 숭배 금지입니다. 이 때문에 천주교인들은 여태까지 당연하게 여겨왔던 제사를 거부합니다. 그러니 국민들 사이에서 반감의 여론이 들끓지 않겠습니까? 이게 바로 병인박해가 일어난 이유입니다. 이 쯤 되면 흥선 대원군도 빡치겠죠. 수많은 천주교인과 프랑스 신자를 속속들이 잡아들여 죽여버립니다. 조선이란 조그마한 나라에 복음을 전파하려고 선교사를 보내놨더니, 잡혀서 죽었대요. 화가 안 나겠습니까? 당연히 날 수 밖에 없죠.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옵니다. 이게 병인양요입니다.


근데 그건 좀 이따 알아보고요, 우리는 제너럴 셔먼 호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번엔 미국에서 상선을 끌고 대동강으로 들어옵니다. 그러면서 같이 좀 놀자고 합니다. 근대 그 당시 집권하던 실세가 누구였습니까? 그렇죠. 바로 흥선 대원군이죠. 조선은 이 요청을 간단하게 거절합니다. 그러자 미국인들이 돌변하여 퇴거 요청에 불응하고 평양에서 약탈을 자행합니다. 그러니 조선 사람들이 안 빡치겠습니까? 당연히 빡치죠. 조선인들은 평양감사 박규수의 지휘 아래 제너럴 셔먼 호를 불태워버립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이 빡치고, 신미양요를 일으킵니다.


자, 그럼 이제 모두가 좋아하는 전쟁으로 넘어가 봅시다. 병인박해. 프랑스 선교사들이 떼죽음당한 병인박해. 과연 이 병인박해를 보고 빡친 프랑스는 뭘 하게 될까요? 그렇습니다. 배 끌고 쳐들어옵니다(병인양요, 1866). 일단 기회를 줄 테니, 너네 우리랑 친구 하자 이러죠. 물론 조선은 거절할 게 뻔하니, 프랑스는 그냥 강화도로 밀고 들어옵니다. 하지만 한성군 장군의 문수산성 전투와 양헌수 장군의 삼랑성(정족산성) 전투에서 발리고, 찌질하게 외규장각 도서를 훔쳐갑니다. 조선은 이 때문에 통상수교 거부 정책을 강화하죠.


근데 조선의 시련은 여기서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조선에 독일 상인 오페르트가 통상을 요구하러 왔습니다. 근데 아까 통상 수교 거부 정책 강화했댔죠? 그렇습니다. 조선은 오페르트의 요청도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오페르트는 조선에게 빅엿을 선사해 주기 위해서 미국 자본가와 프랑스 선교사의 지원을 받아 덕산군 관아로 쳐들어갑니다. 그 다음 남연군(흥선대원군의 아버지) 묘로 찾아가 그 무덤을 도굴하려 하죠(오페르트 도굴 사건, 1866). 근데 이게 딱 걸립니다. 물론 이 이후 서양인에 대한 조선인의 반발은 거세지고, 통상 수교 거부 의지도 강해지죠.


자, 어느덧 마지막 전쟁이자, 이 소단원의 마무리입니다. 저번에 제너럴 셔먼 호 사건 때, 미국은 배 하나와 선원들을 잃었습니다. 그러니 안 빡칠 리가 있겠습니까. 배 끌고 쳐들어오죠. 미국은 조선에게 배값 물어내라고 하고, 덤으로 통상까지 요구합니다. 그러면서 프랑스 놈들처럼 불쌍한 강화도로 쳐들어가죠. 그 과정에서 초지진과 광성보가 함락됩니다. 결국 어재연이 이끄는 조선군이 죽음을 걸고 항전을 한 데다가, 아무리 공격을 퍼부어도 흥선 대원군이 문호를 열어줄 것 같지 않자, 미국은 GG치고 돌아갑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흥선 대원군은 전국에 척화비를 설치하고 통상 수교 거부 의지를 천명합니다.


자, 이렇게 4-1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적 접근과 조선의 대응 단원이 끝났습니다. 자, 그럼 이제, 저의 만화 어시스트 코미Po!를 소환합니다!



자, 대충 이 정도면 몇몇 개는 정리가 될 겁니다. 그럼 이제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도록 하죠. 참고로 원래 학습지에 있던 만화에서 대전회통과 서원 철폐가 빠졌습니다. 그 부분은... 위에 저 긴 걸 읽는 걸로...


원래는 이번 강의에서 몰아서 4단원 전부를 해치우려고 했는데, 그러기엔 무리가 좀 따르는군요. 전 그럼 한국사 시험 치고 6-2탄 계속 집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7탄부터 집필하고요...

작성자
제르엘 115 Lv. (51%) 1067550/1076480EXP

mochasyrup_G.jpg  XER.jpg 

아마도 야옹시티 벌레타입 짐-리더

사용 포켓몬: 매시붕, 페로코체, 비퀸, 레디안, 도나리, 메가자리

객원 멤버: 라란티스, 아리아도스

댓글 12

제르엘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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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channel/UCik1jyOGz6fxUGTOh7Qkprw/live

 

열정이 담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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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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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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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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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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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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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 작성자 →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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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무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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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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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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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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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요

줄을 좀 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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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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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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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 작성자 →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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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시험 끝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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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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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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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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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좋습니다.

공부로 타이핑 해가며 보면 암기가 더 잘되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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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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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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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 작성자 → 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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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내일은 통합과학 강의쓰기 낮부터 스트리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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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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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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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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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이 흥선대원군보다는 김흥국 씨를 닮았네요 ^^

아... 이건 시험 끝난 뒤에...(2)

시험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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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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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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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 작성자 →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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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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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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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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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폭탄+ → 제르엘
제르님 축하합니다.
추가로 200포인트만큼 포인트 폭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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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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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폭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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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폭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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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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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폭탄+ (비회원) 님도 제르 님을 응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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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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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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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 작성자 →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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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험 열심히 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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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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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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