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축제 중입니다.

'미리'요. '미리' 크리스마스. 의도된 겁니다.

그건 여건이 된다면 내년에 간단히 만들어보겠습니다 ㅋㅋㅋ

미적분 연산 시스템이나 미사일 연사 시스템이나 그런 건 없었고요, 메탈슬러그랑 스트리트 파이터에 이끌려 온 것 같습니다. 패딩은 그냥 어쩌다가 비슷해 보이는 걸 단체로 입고 있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 학교 난방 자율입니다. 여름철 적정온도 26~28도까지 올릴 수 있어요.

내년에 미적분 연산 시스템을 개발하시면 이번보다 인원이 10배는 몰리겠네요 ㄷㄷ

난방 자율이라니 국립대보다 훨씬 좋군요~! ^-^

미적분 연산 시스템을 개발하기 전에 먼저 적절한 일러스트레이터와 스토리 작가가 필요합니다 ㅋㅋㅋ

내청코...?! 것보다 미적분 연산 시스템 제가 아는 그건가요!?

네. 아마도 그거 맞을 겁니다.

허허헛....미연.....쿨럭..

옙~ 미적분 맞아요! ^-^

제르엘 님께서 주문토끼의 코코아처럼 수학을 아주 잘 하시거든요 ㅎㅎ

아 저 이번 모의고사 수학 등급이... (이미 늦었지만 어쨌든 황급하게 자폭 취소)

아...아아..

에....에엣...

남고입니다. 게임 동아리는 아니고요, 프로그래밍 동아리입니다. 그나마 프로그래밍으로 사람 끌어모으기 가장 쉬운 게 게임이죠 ㅋㅋㅋ

동아리가 3개나 중복이군요... 힘내세요...

제르님은 축제가 평온하셨을란지요?

볼 것도 없어서 동아리실 앞에서 바람이나 잡았습니다 ㅋㅋㅋ

오오~ 원래 가장 잘 생긴 사람들이 바람잡이 하는 것 아닌가요?? ^-^

근처의 타 학교에서 여학생들도 많이 왔겠네요 :)

아, 그냥 서 있었습니다. 인사하면서요. 사실 진짜 바람잡이는 아이패드가 하고 있었죠 ㅋㅋㅋ

축제가 4시 전에 끝났습니다. 그나마 찬조공연으로 타 학교 여학생이 왔죠.

오오~ 최신형 아이패드로 차력쇼(?) 했으면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모였겠네요! ㄷㄷ

안타깝게도 3세대가 아니라 2세대 모델입니다. 그리고 몇 달 전에 사서 현역으로 돌리고 있는 걸 저렇게 만들어버리기는... 너무 아깝잖아요 ㅠㅠ

제르엘 님께서 아이패드로 차력쇼 하실려면 고등학생으로는 무리데스네~! 

역시 중학생이 필요하군요 ^-^

여자 중학생이 있었다면 아마 인기 폭발이었을 지도 모르겠죠 ㅋㅋㅋㅋ

저희 고등학교는 공학이었지만 축제에 선배가 여동생을 데려왔는데 인기가 좋더군요~! ^-^

그런데 제르엘 님께서 말씀하시는 '여자 중학생'은 3D가 아닌 2D인거죠?? ㅠㅠ

둘 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