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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라이츄
- 조회 수 131
1.
어제 패드를 살리러 강변에 갔습니다.
대기시간이 정말 길었습니다... 거진 두시간정도 기다린 듯. 그것도 아이폰 수리하는 사람 밀려서요.
일단 사인은 메인보드 불량이고... 저는 숨만 쉬고 아무짓도 안 했는데 이러는거 보면 무상교체감이라네요. (떨군 흔적이 있으면 변형이 옵니다)
제발 무상교체해주세요 이놈들아 나 전에도 니네 엔지니어가 개삽질해서 하루 날렸어요
일단 본사로 보내서 알아보는데만 2~3일이네요.
엄마가 자꾸 옆에서 보채는데 망한듯.
그럼 폰을 주면 되지 않겠냐 싶겠지만 저도 폰으로 쇼핑하면 불편합니다. 눈이 침침해서... 3_3
2.
취업했습니다!!!!!!
덕분에 주초부터 개고생했습니다... 3_3
스트레스때문에 병나서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하는 상황인데 장실이 없어......
심지어 잠겨있어...ㅠㅠ
여튼 취업했습니다...OTL
하 씁 담달에 폰바꿔야지...
3.
취업하고 나서 이것저것 서류를 내야 하는데...
등본은 무인발급기에서 주고 사진은 찍어둔거 찾으면 되고(...) 통장사본은 제가 집근처에 우리은행이 없는데다가 컴퓨타에 파일이 있으니 그거 인쇄하면 되고
...경력증명서가 좀 빡시긴 하네요. (대체수단이 있긴 한데 집 프린터 죽어서 인쇄 안됩니다)
다행히도(?) 고대는 원스탑센터에서 발매해주는데 포탈 아이디 죽어서 제가 가야 하고요...
전전직장은 대표전화로 연락했더니 인사팀에 물어보고 연락준댔는데 소식이 없네요.
...내일 오전중으로 연락 안 오면 이사님께 직접 연락을 드려야겠습니다.
회사가 군포로 이사를 가서 거기까지 쳐들어가기가 좀......;; 이사람 무면허
근데 생각해보니 인사팀이 있긴 있었나...? 저 거기 처음 면접보고 이사님이 직접 합격통보 했었는데요.
4.
그저께랑 오늘 이로치 두마리 깠는데 사진을 올릴수가 없어요.
패드가 죽어서 사진 못 올려요. (주륵)
하나는 애버라스고 하나는 철시드인데 애버라스는 아무 생각 없이 개체삑 나서 까다가 얻었고 철시드는 그거 얻으려고 알 겁나 깠어요.
지금 뚜벅쵸 까고 있습니다. 이 다음은 꼬리선이예요. (끄덕)
사실 모다피도 하나 까려고 했으나...
유전기가 없어서 유전부터 다시 시켜야 합니다...OTL
5.
내달 1일부터 출근인데...
가서 잘 할 수 있을지도 고민이지만 저번 직장처럼 상사가 뭐같을까봐 고민이네요..
처음에는 내일은 무슨 일을 할까 자면서도 생각했었는데 가면 갈수록 야근과 까임(그것도 진짜 별 거 아닌걸로 독설 작렬함)이 심해지니까 그냥 다 싫더라고요.
아니 심지어 인수인계 해 준 놈이 잘못한 걸 나보고 지X하잖아요.
코당 걔네가 잘못한거라고 했더니 돌아온 대답이 뭔지 아세요? "그래서 어쩌라고? "
하 진짜 밥먹으로 가던 길이라 따로 먹으려다 참았네...
아니 밥 먹으러 가면서도 일얘기하는 게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거기다가 까기까지 해요?
그런 적 예전에 한번 더 있었는데 마이크로어레이 결과 볼 때 서울대까지 갔었으나 기기 고장났던...
오랫동안 안 썼던데다가 기기 오퍼레이터도 원인을 모르는데 제가 어떻게 압니까 그걸.
그 댁 기기 뻑난걸 왜 나한테 묻냐고...OTL
6.
왼쪽 아래턱이 드럽게 아파서 아 피곤해서 사랑니쪽이 또 아픈가 했는데......
12시간을 잤음에도 아픈 거 보면 이거 분명 나오려는 거 같은데요......
이 퇴화도 안 하는 기관은 진짜 아오......
그래요... 발치 안 해도 되는 게 어딥니까...... 수직으로 난 게 어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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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결국 장실은 없었군요 ㅠㅠ
버스종점에 있...나요?
건물 내로 들어가야 있지... 않을까요? 못 들어가는 게 문제지만요...
'ㅁ'... 그러게요...
취직 축하드려요~
이제 집에서 눈치를 덜 보시겠네여!
좋아 이제 폰을 바ㄲ......
아 엄마 잠만 아 뭐 왜 이 느려터진걸 또쓰라고????
우왕 사장님 마음에 들었나봐요
저 면접 본 날 사장님 면담까지 하고 갔어요...
근데 두명 더 뽑는다던데(총 세명 뽑음) 저 하나밖에 지원 안한 게 함정...
취업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