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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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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낭에 가벼운 짐(노트, 파우치, 서류들, 샤프, 만년필, 방석, 기타 이것저것)을 챙겼습니다.
그나저나... 과연 무슨 일이 절 기다릴지......ㅠㅠ 그리고 가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산더미입니다...
석사 마치고 일하던 친구가 최근에 회사 그만 뒀는데, 우리회사 괜찮으면 서류 넣어보게 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친구도 이직을 고려중이라는 건 들었는데 사표 쓴 건 몰랐네요.
뭐 저랑 석사친구 박사친구 셋중에 학점 제일 구린건 저라서요 허허허허허허 다들 3.0 넘고 그렇습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허
허허허허허허허허 (먼산)
그나저나 가서 잘 할 수 있을까요...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