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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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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저 되게 노트북 가방 지고 되게 평범하게 티셔츠에 청바지 입고 남방 하나 걸쳤거든요.
아니 반바지를 입고 거기까지 나가면 제가 쳐맞고요...
여튼 거기 테크노마트 5층에 오피스텔 홍보관이 들어왔는데 삐끼질 장난아니예요. 무슨 폰팔이 수준이여 아주...
레노버 서비스센터가 3층에 있어서 갔어요. (막상 노트북 열어봤을 때는 청소할 필요가 없었음)
2층 에스컬레이터에서부터 행주가 든 봉투를 들고 사람을 대인마킹 하는데, 노트북 서비스센터 들어가는 거 딱 기다렸다가 나오는거 대인마킹해서 기어이 홍보관까지 끌고 갑니다.
모델하우스 둘러봤는데 일단 덕질하는 사람이 지낼만한 곳은 아니예요. 가구도 붙박이고 피규어 진열장이나 다른 책상같은 것을 둘 공간이 아예 없어요.
저는 독립하면서 들고 나갈 게 피규어만 있는 게 아니라 책이 왕창 있기때문에 진열장이랑 책꽂이는 필수고 노트북 거치할 책상도 있어야 해요.
그냥 거기는 호텔이예요 호텔. 저 여행 갈 때마다 묵는 3성급 호텔. (1박에 10만원정도) 방도 좁고 딱 세 놓는 용도고 실제로도 그렇고.
심지어 호텔 화장실에는 욕조가 있는데 거기는 그런것도 없어요.
거기서 뭐 1억 얼마 어쩌고 지역이 어쩌고 월세 어쩌고 하는데 1200 없다고 했죠. 대출 끼고 살 돈도 없다고.
그게 잘 되리라고 100%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게임 아이템 강화도 80% 아래면 깨져요.
참고로 그런 홍보관이 한두군데가 아니니 진짜 가실거면 엘리베이터를 쓰시던가 거렁뱅이룩을 입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