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휴대폰을 해먹었습니다

강당이 아이고 운동장이라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껄껄..

안그래도 알아봤는데, 제가 다니는 곳은 딱히 단축하는 것 같진 않더라고요!

단축하지 않는다니 불행 중 다행이네요~

더운 날씨도 아닌데 장시간 사용하면 과열 문제가 발생하는군요 ㅎㄷㄷ

아참 제가 카메라를 잘 안 다뤄서 잘 몰라서 여쭤보는데요.

미러리스 중급기 하나 사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실만한 것 있으신가요?

RX100 사용 중인데 아무래도 태생적인 한계를 느껴서요 ㅠㅠ

그런데 미러리스 들고 여행다니기는 힘들겠죠??

아주 덥진 않았는데, 햇볕이 되게 강해서 어쩔 수 없이 발열이 심각해지더라고요.

오옷 미러리스를 사신다니 이왕이면 니콘 z7.. 읍읍

rx100을 쓰시다 미러리스를 사신다면 아마 휴대성이 중요하실 듯 하네요.

동영상을 찍지 않으신다면 a6000+번들렌즈(SELP1650) 조합도 괜찮습니다. 전동 줌이긴 하지만 화질도 나름 괜찮고, 우선 크기가 작아서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만, SELP1650이 워낙에 내구도가 약하단 말도 있고 해서 자금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SEL20F28 추가를 추천드립니다.

혹시 영상을 4k로 찍으셔야 한다면 a6100, 6300, 6500, 6600 중 고르시면 되고요.

요약)

동영상을 안찍는다 : a6000 + SELP1650 + SEL20F28

동영상을 찍는다 : a6100 + SELP18105G

이 정도로 추천드립니다.

아 참, a6000 구성은 들고다니기가 많이 수월할거에요!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많이 작은 렌즈들 위주로 추천해드렸습니당

내일 최고기온이 8도 떨어진다는데 하루 차이로 이런 불상사가 발생했네요 ㅠㅠ

제가 오래 전에 DSLR은 구매한 경험이 있는데 미러리스는 처음이라서 협스 님께 여쭤보길 잘 했네요~

만약 니콘 Z7로 간다면 금액대가 부담되어서 중고로 사야될 것 같네요 ㅎㄷㄷ

렌즈를 구매해야 되는 점을 감안하면 A6600 정도가 맥시멈일 것 같네요~

동영상 촬영도 가끔 할 예정이서 SELP18105G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될 것 같은데요.

다만 크기가 문제될 것 같고, 접사를 찍기 어렵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네요 ㅠㅠ

동영상을 촬영하지 않는 경우에는 SEL35F18 정도를 사용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단렌즈 하나만 들고다니기도 애매하네요 ㅜㅜ

여행 다닐 때 하나만 들고 다녀도 다양한 용도를 커버할 수 있는 렌즈는 없겠죠??

카메라 가방의 부피도 부담이 될 것 같아서요~

일단 추천해주신 A6600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렌즈는 좀 더 공부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그런 다용도 렌즈는 아마.. 없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있다면 SELP1650정도?가 휴대성과 화각을 만족하는 유일한 렌즈네요.

서드파티로 눈을 돌리신다면 저는 삼양옵틱스 렌즈들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럼 즐거운 고민하세요 :)

앗 카메라의 세계는 심오하군요 ㅎㄷㄷ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 좀 더 공부를 하고 고민을 해야겠네요~!

왠지 여행용도로는 RX100이 최적화되었다는 결론에 도달할지도 모르겠군요 ㅠㅠ
그럼 협스 님께서도 AS 잘 받고 오세요 ^^

실은 그게 정답입니다

아니면 캐논.. 에는 m6 mark 2도 좋고요.

옙 캐논 EOS M6 Mark II도 고려해보겠습니다!
캐논의 색감이 인물이나 음식사진에 상대적으로 잘 매칭되기는 하죠~
다만 저는 캐논하면 레이저 프린터의 이미지가 우선적으로 떠올라서요 ㄷㄷ
(아시겠지만 HP는 레이저 프린터의 원천기술이 없어서 캐논과 기술제휴를 하고 있죠)

그나저나 예전에 사우나에서 북리더로 사용할 용도로 당시 기준으로서는 높은 방수등급의 스마트폰을 구매하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요.
협스 님의 이번 사고를 접하니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ㅠㅠ
수영용으로 최소 20기압 방수가 되는 시계를 사용해야 되듯이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보다 훨씬 높은 등급을 사용해야 안전한 것이군요 ㄷㄷ

카메라하면 캐논, 캐논하면 사골센.. 읍읍 아 아닙니다 ㅋㅋㅋ

보통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색감이 캐논이니, 캐논도 고려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삼성 프린터사업부를 HP에서 인수하지 않았나요? 인수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제휴중이라니, HP에는 외계인이 없나봅니다 ㅋㅋㅋ

저는 여태까지 IP68 믿고 폰에 뭐가 튀면 물로 슥슥 닦고, 가끔 손때가 많이 타면 비누칠도 서슴없이 벅벅벅 해왔던지라 조금 충격이네요;;;

사우나에서 북리더로 쓸 정도면 괜찮긴 할 듯 한데, 저처럼 물에 퐁당퐁당 하지만 않으시면 어느정도는 커버가 가능할 것 같아요.

IP 등급도 아주 믿을 것은 안되는군요 -_-

그럼 이니스프리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마치 '혼다'하면 우리나라 등 몇몇 국가 한정으로 자동차보다 오토바이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듯이

어쩌다보니 저한테는 카메라보다는 레이저 프린터가 보다 자주 다루는 기기라서요 ^-^

캐논 G 시리즈를 잠깐 사용했는데 도난당했습니다

HP 측에서 삼성 레이저 프린터 사업부를 인수한지 2년이 넘었죠~

그런데 토너 등 호환문제 때문에 주요부품은 캐논 쪽을 사용했을텐데 근래에 발매된 최신 모델은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

저는 10기압 방수되는 시계도 가능하면 흐르는 물에 닿지 않도록 사용하거든요 ㄷㄷ

(물론 막 굴리는 저렴한 시계는 흐르는 물에 세척하기도 하지만요 ^^)

안경점에서 듣기로 비누칠은 안경의 코팅도 녹인다고 하니 렌즈 쪽에는 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요!

스마트 기기용 UV 살균기를 하나 사용하고 있는데 눈으로 성능을 확인할 수 없어서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자이스에서 출시한 렌즈 세척용 일회용 클리너가 있기는 한데 저도 거의 안경용으로만 사용하고 있고 스마트폰에는 사용한 기억이 없네요 ㅎㅎ

누구와는 다르게(저 말입니다 저요) 방수 기능을 활용하질 못하시네요.

저처럼! 방수라고 하면! 물로 벅벅 닦는게 정석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비누칠이 코팅을 녹인다니 처음 안 사실이네요. 더 조심해야겠군요.. ㄷㄷ

고수는 아니고, 세미 아마추어 정도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팔팔한 드루팔에서 활동.. 하셨었나요..?

아 네 활동까진 아니구요 아주 살짝 팔팔한 드루팔에서 유령회원으로 서식했던 적이 있습니다..ㅋㅋ

그나저나 드루팔을 아시다니 그냥 되게 반갑습니다^^

그러니까요. 지금 여긴 섭센입니다.

IPX8은 연속 침수에도 방수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IPX5나 IPX6 정도가 보통의 생활 방수로 이해되는 정도로 알고 있고요.

졸졸 흐르는 물에 씻었고, 단자들을 최대한 가리고 씻었는데도 이 사단이 나서 당황했던겁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비누칠도 벅벅 했었고요.

여하튼 오늘 섭센 가니 이상은 없고, 전면 카메라 모듈만 교체했습니다.

기기마다 다르긴 하지만 시계 쪽에서는 생활방수는 물이 튀어도 무방하다는 수준이구요.

100m(10bar)는 흐름이 없는 100m 깊이의 물에 들어가도 괜찮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저는 만약을 대비해서 흐르는 수돗물에 10기압 방수시계를 씻지 않는 것이구요.

적어도 20bar 정도는 되어야 수영할 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서브마리너나 씨마스터 같은 다이버용 시계(2종 잠수시계)는 30기압 또는 그 이상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구요.

IPX 등급도 표면적인 문구보다는 안정적인 조건에서 실험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 강한 비를 맞을 경우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 손에 들고 샤워를 하면 안 된다.

- 최대 1.5미터 깊이의 담수에 최장 30분 동안 잠겨도 되지만, 물살이 있는 곳(강물 또는 기포가 나오는 욕조)에는 잠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출처: http://www.itworld.co.kr/news/103342?page=0,1#csidx66bb05283fa3265994ad92211d9a3ae

여튼 센터에서 이상은 없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

보니까 제가 쓰는 시계도 10bar 방수네요. 역시 물에 막 씻습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시계에 대해 잘 아신다면, 혹시 카시오 7T92-ONTO(0NT0 같기도 하네요)에 대해 아시나요?

제가 막 쓰는 시계인데, 찾아봐도 딱히 정보가 없어 혹시 아실까 싶어 여쭤봅니다!

ㅎㅎ 제가 좀 예민한 편이고 고가의 시계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10bar라면 수돗물에 씻어도 무방합니다 ㅋㅋ

수영장 가면 10bar 차고 수영하는 사람들도 많을걸요??

가장 대중적인 쿼츠 손목시계가 10bar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시계 매니아는 아니어서 그런지

(저는 한 분야를 판다기보다는 얕고 넓게 알고 있을 뿐입니다)

쿼츠이지만 크로노그래프 있는 세이코 7T92 계열(살짝 스피드마스터 같은 디자인)은 알겠는데

솔직히 카시오 7T92는 잘 모르겠네요~!

세이코 7T92 계열은 국내에서 흔히 유통되는 모델은 아니라서 아마 이걸 소장하신 것은 아니겠지만

7T92 무브먼트는 꽤 괜찮다고 알고 있어요 ^-^

오잉 세이코 7T92 크로노그래프 맞슴당.

소장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흔하지 않다고요?

아 제가 미쳤나보네요.

세이코랑 카시오를 헷갈리다닠ㅋㅋㅋㅋㅋㅋ

https://www.amazon.com/dp/B00BLKVRSM/?tag=wwwerikshelle-43-20

사진상으로는 아마도 이 시계 같은데요 ^^

7T92 무브먼트가 세이코 보급형 라인 중에서 괜찮은 편이고

그로노그래프인 점을 감안하면 가성비가 좋아서 한 때는 나름 인기 있는 모델이었는요.

협스 님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지금은 이 모델은 몇 년 전에 단종되었을걸요?

아마도 현재 국내에서 신품을 판매하는 셀러가 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ㄷㄷ

정식수입품이고 풀박스에 상태가 좋다면 Dobob 님께 구입한 서버보다 중고가가 비쌀 것 같은데요 ㅎㅎ

제 생각에는 중고거래보다는 고장 나기 전까지 계속 착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세이코 무브먼트가 고장이 잘 안 나는 편이고, 다만 크로노그래프를 자주 사용하면 배터리가 금방 소모됩니다 ㄷㄷ)

세이코가 국내에서의 평가나 인지도에 비해서 해외에서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요.

시계 매니아들은 조금 다르게 생각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막 차는 시계라고 하면 수능시계나 카시오 저가모델을 떠올리는데요.

저도 시계에 대해 잘 알지는 못 하지만 이 시계는 그 정도 레벨의 시계는 절대 아닙니다 ^-^

(러프하게 얘기해서 지샥이랑 이거 중에 고른다고 하면 저라면 이거 고를 것 같은데요)

근거는 없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용두 + 크로노 버튼 2개이니 용두만 있는 시계보다는 물조심(?)을 해야되지 않을까요? ㅋㅋ
저는 저렴이 크로노그래프를 하나 사용 중이긴 한데 물에 담그지는 않거든요 ^^

정식수입품이고 풀박이지만 상태가 좋지 않으니 그냥 차고다니는걸로 해야겠네요 ㅋㅋㅋ

저도 카시오 수능시계를 차고 다녔는데 어느날 고장내버려서 집에 있던 시계를 차고다니려던게 생각보다 밸류가 상당하네요 ㄷㄷㄷ'

조심히 써야겠군요..

집에서 뒹굴던 시계나 만년필을 발굴(?)하면 밸류가 예상을 뛰어넘는 경우가 종종 있죠 ㅎㄷㄷ

쿼츠는 배터리 교체 이외에는 비용이 들어가지 않으니 계속 착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

평균적인 세이코 무브먼트라면 적어도 20년 정도는 거뜬할 것 같구요.

크로노그래프 자체는 컵라면 끓일 때 이외에 일상에서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놓고보면 장기간 실사용하기에 적절한 수준의 시계라고 생각됩니다 :)

(스마트폰이 보급된 상황에서 수능 시계를 시험 다 마치고나서도 차고다니는 사람은 흔하지 않으니깐 말이죠)

아 참.

리코 GR3도 스냅용으로 좋아요!

리코를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GR3도 색감이 좋은 것 같더군요 ^^
그런데 저는 카메라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지 DSLR은 캐논, 미러리스는 소니라는 인식이 강해서

이 틀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그런데 정작 DSLR은 니콘을, 일반 디카는 소니를 사용하고 있군요 ㄷㄷ

(봉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