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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바라기씨를 샀습니다. 

참고로 중국 해바라기씨인데 껍질 벗겨먹는 겁니다. 

생각보다 이거 중독성있어서 컴퓨터 할 때마다 먹고 있습니다. 


엄마가 쥐냐고 합니다 

근데 라이츄 쥐 맞습니다 

사실이라 데미지따원 없음


2. 

고용촉진장려금인가? 그거 대상이라고 회사에서 신청한다네요. 

내년 4월에 퇴사각 재고 있었는데;; 


뭐 어찌됐든 저는 내년 4월에 나갈겁니다. 

일 줄이고 꼰대짓 좀 안 하면 모를까. 

정말 사람 불쾌하게 만드는 데는 뭐 있어요. 

휴가기간에 비누 만들어서 나눠줬더니 여자니까 잘 챙긴다고 하는데... 


이게 미친건가... 

뭘 하든 회사 사람들은 챙기는 거 아닙니다. 

뭐가 안 돌아오더라도 그건 본인의 말이 업이 된 거지 내 잘못 아님. 


3. 

월급날입니다. 


10월달엔 지출이 너무 많아서 개고생했는데 원래 지출이 생각보다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퇴사하면서 공백기간 생기면 놀아야 하니... 

디지몬 게임 하나 스위치로 나왔던데 


4. 

총 자산이 1000만원을 넘겼는데, 팔할이 청약이네요. 

나머지는 비상금+월급+현질통장이고요. 

적금 부었다가 묶어두는 돈도 있긴 한데 그건 유동자산이라고 하기도 뭣한게 1년에 한 번 묶어뒀다가 이자 나오면 이자도 같이 묶어두는 게 다라서요. 


5. 

우울증 약이 바뀌었는데 이게 부작용이 구역질이다보니 소화제가 추가됐습니다. 


아 그래서 요즘 일어난 지 2시간도 안 됐는데... 

내장놈... 너무 부지런해......ㅠㅠ 

내일 병원가면 소화제 뺴달라고 해야겠네요. 


아니 출근하는데 볼일보다 지각하는건 대체;; 


6. 

알바들 펑크 내는 것도 짜증나 죽겠는데 이번주는 뭔가 변동이 너무 많았어요. 

그 와중에 일을 더 늘리려고 하길래 나 캐파 여기까지라 안 된다고 딱 잘라버렸습니다. 


아니 힘들다고 줄여달라고 읍소해도 사정상 안 된다고 하는것도 열받는데 일을 늘려??? 

사직서 양식 없으면 그만 못 두는 줄 아나요? 

작성자
국내산라이츄 104 Lv. (41%) 872150/882000EXP

인생은 양자역학이외다

댓글 12

갱생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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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링크 좀..

2.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이시라고요? 흐음.

신청하든 말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어차피 나갈텐데..

3. 월급날! 기분 좋은 날! 이니까 저에게도 좀 ㅈ.. 읍읍

4. 일단 총자산 8자리 달성 축하드립니다. 혹시 적금은 뭐 쓰세요? 저도 얼마전에 깼다가 다시 부었는데 이자율 더 높은게 없을까 궁리중이라서요.

5. 구역질이 부작용이면 차라리 구토억제제를 넣어주는게 좋을 것 같은데.. 소화제라니 당황스럽네요 ㅋㅋㅋ

6. 잘하셨습니다. 캐파를 줄이는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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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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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협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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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 작성자 → 갱생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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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에 중국 해바라기씨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2. 제 말이 그겁니다. 알 게 뭐야. 난 예정대로 나갈거임.

3. 이미 저한테 선물했.......

4. 적금은 새마을금고꺼 넣었다가 만기된 후로는 찾고 동결 찾고 동결...을 1년 단위로 반복중입니다. 그 외에는 비상금에 넣고 청약에 넣고... 소액투자 하는 정도?

5. 장 운동을 촉진하는 역할이라네요.

6. 이건 아니다 싶어서 칼거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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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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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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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협스 → 국내산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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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옷 사두면 좋겠군요 ㄷㄷㄷ

2. "애째래개애"를 시전해줍시다.

3. 제 몫은요 빼액

4. 새마을금고, 1년 키워드를 보자면 그 새마을금고 주거래적금인가? 맞나요..? 저도 그거 쓰긴 하는데.

5. 저같은경우는 두통이 올때 구역질도 같이 오는데, 그것때문에 구토억제제를 넣어주더라고요.

아 참, 혹시 항우울제랑 혈압약을 같이 쓰나요..?

제가 지금 푸록틴캡슐 10mg를 항우울제로 쓰는데 같이 주는 약이 올메딜정 20mg라서 당황스럽네요;;

6.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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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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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협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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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 작성자 → 갱생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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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없어요 저 쓰기도 바쁨

4. 상품명은 모르겠네요;;

5. 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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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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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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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 → 갱생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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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런 표정으로 시전하면 효과가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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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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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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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 작성자 →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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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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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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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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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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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껍질 벗겨먹는 해바라기씨라니 뭔가 새롭네요.

2. 고용촉진장려금이든 뭐든 간에 어차피 상관 없으니까 협스님 말처럼 알아서 해라 모드로 일관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3. 월급날 좋죠. 문제는 얼마 안 가서 월급이 사라진다는 거죠. 용돈도 똑같이 소비를 동결시키지 않는 한 들어오면 얼마 안 가서 사라집니다.

4. 총자산 1천만 축하드립니다! 전 아무리 고2라지만 자유로운 처분이 허락된 자산이 평균 10만원을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ㅠㅠ

5. 부작용이 구역질이면 진짜로 협스님 말처럼 소화제보다 구토억제제가 들어가는 게 맞지 않을까요? 참 신기하네요 그것.

6. 그나저나 회사 측에서 일을 더 가져오면서 월급을 동결시킨다면... 에이 설마 안 그래도 그지같은 회사가 이렇게 그지같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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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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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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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 작성자 →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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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이랑 터키에서 많이 먹습니다. 한때 미쿡산 해바라기씨도 메이저리거들이 많이 먹는다고 유행했었어요. (빅스 해바라기씨)

2. 회사도 내 사정 안 봐주는데 알 게 뭔가요.

3. 내 고등학생때 그랬는데......

4. 유동자산은 얼마 안 됩니다.

6. 꼰대들 많은것도 열받느데 그것까지 겹치면 진짜 퇴사각 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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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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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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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 → 국내산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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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느 정도 선을 넘어버리면 배째라 모드로 나가야죠. 별 수 있겠습니까 회사고 뭐고 나부터 살아야 하는데.

3. 아마 거의 모두가 고등학생 시절에 한두 번 겪는 일이 아닐까 싶네요.

4. 안타깝군요...

6. 즉시 퇴사해도 이상하지 않죠 그건.

 

+) 실수로 답글이 아니라 그냥 댓글로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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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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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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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 작성자 → 제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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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약은 유동자산이라고 하기가 애매해요. 한 번 만들면 딱 한 번 해지할때까지 안에 있는 돈을 못 까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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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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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라이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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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 → 국내산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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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치 보물은 있는데 그 보물로 가는 길이 다 막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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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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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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