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

제가 구멍의 상태나 안테나선의 배치를 잘 모르겠지만 안테나선과 구멍 사이의 공간을 메꾸면 덜 춥지 않을까요?

저보다 유류캠을 더 많이 보셨겠지만... 캠핑에서도 구멍 막는게 엄청 중요하던데요 ㅎㄷㄷ

실리콘이 비싸고 냄새나서 싫으시면 찰흙 같은걸로 막으셔도 되어요~! ^-^

극단적인 DIY를 좋아하시면 종이죽 같은걸 직접 만들어서 막으실 수도 있겠네요~

안테나 선 사이를 메꾸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미세하게 들어오네요.. 앞에다 뭔가를 치던지.. 안테나선은 RG58케이블(랜선정도 두께입니다),와 RG-8케이블이 1개 들어오는데.. 그부분은까지도 문풍지로 막아봣습니다만..ㅋㅋㅋ 손이 슬슬 업니다 ㅋㅋㅋㅋ

ㅎㄷㄷ 그렇군요~

미세한 바람까지 차단하려면 구멍 앞뒤를 모두 실리콘으로 막아보세요!

요샌 정상적인 창문에서도 틈새로 바람이나 벌레 들어오는 것을 막는 도구를 마트에서 다양하게 팔던데, 그런 구멍은 실리콘이 가장 적절할 것 같네요!

그 정도로 바람이 들어온다면 여름과 겨울에 단열이 안 되어서 전기나 가스요금 많이 나오겠네요 ㄷㄷ

새해에는 마스터 님께서도 馬처럼 신속히 업무가 해결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