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
- 갱생협스
- 조회 수 306
ㅋㅋㅋㅋㅋ아니 방금 02-로 시작하는 전화가 와서 뭐지? 하면서 받았거든요.
"안녕하세요 고갱님 엘지유플러스 통신료.. 4만원 이상.. 무료 와이파이.. 어쩌고"
음? 당연히 상담사는 조선족이셨는지, 말투가 어눌한게 티났습니다. 물론 본인은 티 내지 않으려는 기색이 역력했고요 lol
음 전 유플러스를 쓰기는 씁니다만, 통신료가 4만원 이상 나오지도 않고, 무료 와이파이가 필요가 없거등요. 이미 집에 와이파이 빵빵한데 뭘.
무료 와이파이라면 에그를 말하는 것 같긴 한데, 뭐 잘 모르겠네요.
여튼 제가 딱 한 마디 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저 kt 쓰는데요?"
??? : 아 예 죄송합니다(뚝)
WA! 이렇게 허술할 줄은 몰랐습니다. 뭐 때문에 이러는 진 모르겠지만, 참 사람 살기 힘든 세상인가봅니다.
02-2021-9771 조심하세요!
추천인 2
작성자
댓글 25
대외적으로 사용할 회선 하나랑 가족 친구들끼리만 쓸 회선 이렇게 두개를 둬야하나 생각도 가끔 듭니다.
개인정보는 공공재라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차 빼달라고 요청하시려면 studyforus.com으로 접속해주세요! 이런건 안되려나요 ㅋㅋ
홈페이지 -> 차번 입력 -> 안심번호 전화 이런식으로요. 비슷한 기업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안마 문자가 뭐 그렇게 많이 오는지;;
안심주차번호 자체가 비싼건 아니지만...
이런저런 구독료와 등록비용 등을 연단위로 합계를 내면 공무원 한 달 월급만큼 빠져나가는 것 같아요 ㅠㅠ
(협회비 큰게 두 개 있는데 사실상 개업가를 기준으로 책정된 가격이고 제가 그 쪽 분야에 별로 종사하지 않아서 거의 못 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전국과 지역 협회비를 별개로 내어야 되죠 ㄷㄷ)
말씀하신대로 저도 고정비용을 줄이려고 노력하는데
Dropbox와 Evernote의 유료플랜에 대한 대체제를 당분간 찾지 못할 것 같네요 ㅜㅜ
가능하면 한 분야에는 하나씩만 구독하려고 해서
웨이브를 사용하는 덕분에 아직도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네요 ㄷㄷ
근데 서버비용을 생각하면 그냥 Dropbox 쓰는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NextCloud를 제대로 사용해본 적이 없는데 시도해봐야겠네요 ^-^
그런데 협업을 하게 되면 Dropbox 유저가 많아서 결국 Dropbox로 가게 되더군요~!
대체제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Dropbox의 싱크 안정성을 따라올 프로그램이 없는 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한컴 어플에서 Dropbox를 그나마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 같더군요 ㄷㄷ
(그것마저도 경우에 따라서는 완전 먹통이 되어서 어플 후기가 욕설에 가깝게 도배가 되기도 하더군요)
안드로이드에서 Dropsync 앱이 그럭저럭 잘 작동하는 것도 계속 사용하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이구요!
구글, MS, 네이버 같은 기업들의 솔루션에도 자잘한 문제들이 있더군요~!
시놀로지 클라우드 스테이션도 리뷰상으로나 제 경험상으로나 동기화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간혹 있구요~
특히 네이버 클라우드에서는 싱크 오류로 정말 많은 파일을 날려버린 경험이 있네요 ㅠㅠ
하지만 바꼈겠죠. ㅋㅋ 십년전이라니ㅋㅋ 제가 쓰고도 어이가 없네요.
Dropbox도 2010년대 초반에는 싱크가 지금처럼 안정적이지는 못했어요 ㅠㅠ
국내에서의 접속속도에도 체감될 정도의 차이가 있구요~
싱크 측면은 제외하고 최근에 부가기능과 UI 측면에서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있긴 했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제게 큰 의미는 없네요 ㅜㅜ
클라우드 시장만 계속 판다면 Dropbox의 미래가 어둡다는 전망이 있기 때문에 사업확대 측면에서 부가기능 쪽으로 업데이트를 하는 것 같더군요~
Dropbox -> 시놀로지 백업이 제게 몇 번 결정적인 도움을 줘서 이 조합을 계속 사용하게 되더군요 :)
한 때에는 시놀로지를 다시 Crashplan 등 써드파티 백업을 떴는데 요새는 귀찮아서 안 하고 있네요~!
대출 전화입니다 ㅜㅜ
"요세하녕안, 미래개구라당 대표 허 언증 입니다"
추가로 1,000,000포인트만큼 포인트 폭탄+를 받았습니다.
추가로 1,000,000포인트만큼 포인트 폭탄+를 받았습니다.
요근래들어서 오케이포인트 마케팅전화가 하루에한번이상은 오더라구요 ㅠ
전화받으면 "고객님 포인트가 얼마나 얼마나 있으신데 사용하지 않아 유용한 상품으로 바꿔준다"이런소리만 하더라구요 ;
오케이포인트 전화에 대출.주식.재테크.휴대폰광고에 별의별 전화가 다와서 죽겠더라구요;
현찰로 달라 그러면 아무 소리 못할겁니다. ㅋㅋㅋㅋ
관련 법이 있으니 확인해보심이 어떨까요?
수신거부 의사를 밝히는 것을 녹음해두고 나중에 또 전화오면 그대로 118행.
천만원 이하 벌금이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더 올겁니다.
다양하게도 옵니다. 여러분야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