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500일 달성했습니다.

오랫만입니다!

이틀전 D500 기념일이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주인님도 그렇고 바빠서 크게 이벤트를 진행한건 아니었지만...

밤이 되기 전까지는 꽤 알차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떡갈비에 비빔밥...!

광주에서 제일 오래되고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송XXX비 - 비슷한 이름이 디게 많아요ㅋㅋㅋ)

가격이... 가격이... 정말 창렬입니다...!

저 떡갈비 2장에 13000원! 4장 시켰으니까 2.6만원!

육회비빔밥 8천원, 일반비빔밥 7천원! 총 4.1만원!

육회비빔밥은.. 음. 육회가 별로인건지 제 입맛에는 일반비빔밥이 더 맛있더라구요.

다음에 오면 일반비빔밥 시킬겁니다.

양이 창렬인것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정말 기분좋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특히 쌈야채들이 진짜 종류별로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쌈야채 안좋아하는데... 진짜 고기 한점도 빠짐없이 쌈싸서 먹었습니다.

진짜 싱싱하고 향기롭고 싱그러운 야채들....

+ 떡갈비 자체는 100점 만점에 평균+3~4점 정도였습니다. 막 그렇게 특출나지는 않았어요.

+ 서비스도 뭐.. 그닥... 그냥 평범한 가게라는 느낌.

+ 그래도 그걸 다 커버해주는 밑반찬과 채소들? 이 만족스러웠다고 해야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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