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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라이츄
- 조회 수 185
1.
부서졌던 멘탈때문에 월요일에 능률 떨어지고...
거의 일하다말고 졸 뻔 했습니다. 계속 앉아있어서 그런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늘어지게 자고 나니 화요일에 멘탈이 얼추 수습된 모양이더라고요.
뭐... 빨리 알게돼서 그런걸지도 모릅니다.
더 깊어졌더라면 아마... 거의 일주일정도를 그렇게 보내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신기하리만치 착각이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메신저로 해도 되는 걸 굳이 와서 말로 한다던가.
메신저로 잡담을 나누면서 웃게 된다던가...
뭐 그래도 본인의 착각이겠지, 원래 그런 분인가보지 하게 됩니다.
어쨌든 지금은 상당히 평온합니다.
2.
노트북이 죽고 3호를 샀습니다.
근데 이게 6월 중순에나 올 것 같네요.
네.
강제로 리눅스행 당(별)첨입니다.
게임도 카톡도 못해요... (스팀게임도 리눅스에서 되는건 없음)
원래 놋북 2호는 부캐같은 느낌이라;;
3.
내일은 비누공장 돌리고 죽은 놋북 1호에서 하드를 꺼내 전공서적으로 내려칠 예정입니다.
이게 그러니까 그 말로만 듣던 물리적 파괴 그거죠?
님 포함 2명이 추천
추천인 2
작성자
댓글 8
2021.05.29. 00:03
1. 그런 결말일 걸 알면서 또 그럴지도 모릅니다. 대뇌놈…
대뇌: 그래도 조금이나마 행복했다면 그걸로 됐어…
멘탈: 내가 안 괜찮은데…
3. 네? 이미 다 뜯고 안에 있는 원반까지 뺐는데요?
대뇌: 그래도 조금이나마 행복했다면 그걸로 됐어…
멘탈: 내가 안 괜찮은데…
3. 네? 이미 다 뜯고 안에 있는 원반까지 뺐는데요?
2021.05.29. 19:56
1. 하기야 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까요...
3. 앗... 아아... 그럼 이제 네오디뮴 자석으로 금속 붙이기 놀이랑 플래터로 거울놀이를 시전하실 차례군요...?
2021.05.29. 20:34
(대체 그래서 뭐가 플로터인거죠)
2021.05.29. 21:05
(그 원반이요)
2021.05.29. 23:17
(아 그래요? 꺼내서 손으로 문질문질하긴 했는데...)
2021.05.29. 23:23
(그러면 이제 사망 확정입니다)
2021.05.30. 00:10
권한이 없습니다.
1. 어찌저찌 마음은 추스리셨으니 이제 다시는 안 그러도록 마음 속 엠라이트를 흠씬 두들겨 패시면 됩니다(?).
2. 리눅스 지원하는 게임은 하늘의 별 따기 급으로 찾기 어렵죠. 저도 본 것만 해도 손에 꼽을 수 있겠더군요.
3. 멀쩡한 하드까지 보내기엔 그러니 외장하드로 써먹으시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