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
- 갱생협스
- 조회 수 261
하나. 운전면허를 차근차근 따고 있습니다.
독학으로 장내기능까지는 합격했습니다. 무야호!
13명 중 12명이 떨어지고 저 혼자 붙었더라고요. 마지막 차례라서 더 떨렸는데.. 다행입니다. 2만2천원에 합격이라니!
둘. 데스크 셋업을 바꿨습니다.
앞으로 책상 앞에 앉아있을 일이 많을 것 같아서, 벼르고 벼르다 모니터암을 지르고 맥북은 클렘쉘 모드로 사용중입니다.
데스크 정리하고 나니 공부할 맛이 납니다. 그럼 전 넷플릭스의 세계로 이만(... 응?)
진짜에요. 모니터암 달고나서 넷플릭스 볼 맛이 나더라고요. 요즘 슬의생 정주행중인데(부끄럽게도 여지껏 한 번도 못봤습니다) 재밌더군요 ㅋㅋㅋㅋㅋ
이제 잠자던 빔프로젝터도 슬슬 천정에 설치해야... 누워서 영화도 보고 그럴텐데 거치해둘 자리가 쪼까 애매해서 아쉬워요.
여하튼 모니터암,,, 진짜 석달을 고민하다 홧김에 질렀는데 진즉 살 걸 후회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니스프리님 포함 2명이 추천
추천인 2
작성자
댓글 19
않이 학과라면 몰라도 독학으로 기능을 합격하셨다고요...? 그게 가능한가...?
2021.07.10. 16:02
네. 아버지가 면허따면 호적에서 파버린다시기에 몰래 유튜브로 짱구 굴리면서 시뮬레이션 돌렸습니다. 도로주행만 보면 되는데.. 도로주행까지 보면 진짜 호적 파일 각이 나와서 우선 보류중입니다 ㅋㅋㅋㅋ큐ㅠㅠ
2021.07.10. 17:02
보통 운전면허는 기본 스펙에 집에서도 따 놓으라고 하지 않나요? 운전면허 따면 호적에서 파버리겠다는 건 처음 듣네요. 아무튼 뇌내 시뮬레이션으로 기능 따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나저나 운전학원 다니면 기본 70에 어지간하면 100만원 드는데 협스님은 지금까지 한 5만원 정도 쓰셨겠군요? 이게 진정한 원가절감인가
2021.07.10. 17:12
19살에 따면 너무 이르지 않겠냐- 는 말이었습니다. 지금 따도.. 문제 없는데... 시무룩.
생각해보니, 제가 지금까지 들어간 돈이...
필기시험 10,000 + 기능시험 22,000 + 연습면허 4,000 = 36,000원 들어갔네요.
검진은 작년 겨울에 한 게 있어서 그걸로 갈음하니 신검 비용도 안 들었고요 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제가 지금까지 들어간 돈이...
필기시험 10,000 + 기능시험 22,000 + 연습면허 4,000 = 36,000원 들어갔네요.
검진은 작년 겨울에 한 게 있어서 그걸로 갈음하니 신검 비용도 안 들었고요 ㅋㅋㅋㅋㅋㅋ
2021.07.10. 17:26
어 뭐지 댓글을 달았다고 생각했는데 안 달려 있...
흠흠, 아무튼 고3 수능 끝나자마자 운전학원 등록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 정도면 문제야 충분히 없죠.
흠흠, 아무튼 고3 수능 끝나자마자 운전학원 등록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 정도면 문제야 충분히 없죠.
2021.07.10. 19:24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그래도 떨어졌으면 좀 슬펐을거에요
2021.07.10. 21:58
아무리 독학이라도 떨어지면 슬프죠.
2021.07.10. 23:18
갖고 싶네요 모니터 앎 ㅠㅠ
2021.07.10. 23:15
팡쿠에서 2만원 조금 넘게 주고 샀습니다. 진짜 괜찮아요. 카멜제품인데.. 2.2 줬을거에요. 지르시죠!
2021.07.10. 23:37
올 면허...
전 햇빛보면 재채기해서 면허 안땄어요... (알러지는 아님)
2021.07.11. 23:54
아... 이건 좀 슬프네요
2021.07.12. 19:43
햇빛보면 재채기 하는게 햇빛 알러지 아닌가요? ㅋㅋ
2021.07.13. 10:50
아뇨… 빛 재채기 반사라고 있어요. 햇빛에만 그런건 아니고 한밤중에 핸드폰 켜도 재채기해요.
2021.07.13. 13:49
그럼 빛 알러지....?
2021.07.13. 18:33
좋아요! 그럼 그냥 알러지로 합의 봅니다!
2021.07.14. 02:49
보통 이정도면 저는 트롤링으로 간주합니다만.
2021.07.14. 09:22
알러지는 햇빛을 보면 두드러기가 올라오는거고, 라이츄님의 경우엔 밝은 빛을 보면 반사적으로 재채기가 나오는 경우일거에요. 맞나... 요? 제가 알기론 그런데...(꾸물)
2021.07.13. 23:20
오 이분 이해가 빠르심…(기립박수)
2021.07.14. 09:22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