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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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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직장을 그만 두는 사람의 인수인계는, 그 사람이 재직중일 때 진행하고 이후 그 사람이 퇴사한 후에는 연락하지 않습니다.
이게 정상이고, 보통 이거때문에 그만두기 한달 전에 말하죠. 직장인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왜 뜬금없이 인수인계 얘기냐... 끝까지 읽어보면 아실겁니다.
1.
위에도 썼지만 인수인계는 퇴사자가 재직중일 때 진행하는거지 퇴사자가 나간 후에도 연락하는 게 아닙니다.
이미 인수인계 통해서 말한 건에 대해서 "해줘"를 시전해서 퇴사자 괴롭히는 게 아니라고요.
직장 다닌 기간이 짧아서 경력 없다고 까이는 저도 맺고 끊는 법은 이거때문에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2.
하도 연락이 와서 번호를 차단했더니 주변 사람 통해서 연락했다는 얘기를 듣고 한마디 했습니다.
"이건 무슨 술 처먹은 전애인이 질척거리면서 자? 자니? 자나보네? 하는 시추에이션?"
오죽하면 이분이 그럴 분이 아닌데 스트레스로 쓰러지셨답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와 어메이징한 대표! 하시겠죠?
근데 여기서 끝이면 내가 쌍욕을 안 박지.
3.
오늘 로아하면서 뭐더라... 그 기어같이 생긴 탑에 가서 카인을 잡고 베른으로 갔습니다.
가는데 카톡이 와서 봤더니 와...... 야밤에 퇴사자 집 쳐들어가서 문 두드리고 욕했대...
그 얘기 듣자마자 한마디 했습니다. "미친X."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스토킹인가 뭔가 그거죠?
4.
일단 상당히 빡쳤는데... 딱히 해결해줄 수 있는 게 없네요.
들어주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더 빡치는 것 같습니다.
화 내도 되냐길래 이 상황에서는 부처도 반야심경 비트로 쌍욕박고 여래신장 싸대기 날린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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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법적으로 스토킹으로 인정될지는 모르겠네요. 에리본씨 그만둔 건 저번달 하순정도이고, 대표가 집에 찾아간 건 어제 밤 11시쯤이라고 합니다. (로아하고 끄는데 연락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