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키보드 마우스 세트 입니다.

최근 키보드를 시원하게 하나 지르고, 기존에 있던 마우스와 함께 찍어봤네요. (책상이 지저분해서 광각으로 찍고 주변을 잘랐더니 마우스 모양이 이상하네요.)

키보드는 헌츠맨 v2 리니어 풀배열이고, 마우스는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입니다.

어쩌다 보니 레이저로 키마 세트를 맞추게 되었는데, 마우스만 11마존 직구제품이고, 나머지 마우스 충전독, 키보드는 정발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레이저 정발 업체인 웨이코스 AS정책이 좋아서 결국은 정발로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마우스를 먼저 사고 키보드는 최근에 바꾸게 되었습니다.

원랜 헌츠맨 엘리트 사려다가 아무래도 평이 2세대 리니어 스위치가 좋다고 하여 급히 노선을 변경하였고, 적당한 가격에 잘 샀네요.

처음 마우스를 바꾸던 날에 감도가 예민하다 라는 느낌말고 정말 부드럽게 움직인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키보드는 예민하게 눌려진다는 느낌이 조금 들 정도 입니다. 게다가 몇몇 길이가 긴 버튼은 찰찰 거리는 느낌이 좀 나네요;;

타건 샵이나 홈플러스, 일렉트로 마트 같은 곳에서 타건해보고 제일 맘에 드는 타건감과 손에 맞는 마우스를 계속 염두해두고 있었는데  결국 원하는대로 잘 맞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