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 제르엘
- 조회 수 459
故 Windows 8.1 (2013.10.17. ~ 2023.01.10.)
사실 간 지는 좀 됐는데... 잊어버렸습니다. 워낙 존재감이 없다 보니 제가 처음으로 써 본 정품 윈도우 기일도 잊어버리네요. 사실 XP나 7이랑 다르게 8 계열은 그냥 폭망해버려서 신경 쓰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향은 피워줘야겠죠.
이제 다음은... 2년 뒤군요...
+) 눈썰미 좋으신 분은 알아차리셨겠지만, 저거 Windows 8 스크린샷입니다. 저한테 Windows 8.1 스크린샷이나 가상 머신이 없더라고요. 아쉬운 대로 Windows 8 깔려 있는 가상 머신에서 찍어왔습니다.
+2) 예상치 못한 USB 메모리에서 8.1 스크린샷을 찾아서 교체했습니다. 4년 전 스크린샷이네요.
추천인 4
작성자
댓글 9
전 한때 8 복돌을 주력으로 썼습니다. 복돌이라 8.1 업그레이드가 어려워서 머지않아 7으로 내렸었지만요. 그때가 한 초등학교 4학년이었나 5학년이었나...
그나저나 윈도우 11 i5-2500에 설치하는 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Rufus로 CPU, TPM 요구사항 Bypass 해 주는 옵션 넣고 USB 만든 뒤 그걸로 클린 설치 해 주면 됩니다. 물론 TPM 따위 없을 테니(일단 ASUS P8Z68-V PRO GEN3 보드에는 없었습니다. 근데 의외로 페가트론 IPMSB-H61 보드에는 TPM 핀이 있더라고요.) 구석에 워터마크 뜨고 윈도우 업데이트도 번거로워지긴 하겠지만요...
예전엔 새로운 윈도우가 나오면 바로바로 OS를 새로 설치하며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지금은 새 컴퓨터를 사도 언제 자료들을 정리해도 옮기지? 라는 생각만 드네요;;
큰맘 먹고 업그레이드하려고 다운로드 폴더를 딱 열어봤는데 파일이 수백 개가...
근데 죽었어! 이젠 없어!
윈도우8은 몇 십분 정도만 사용한게 전부입니다.
8.1에서 윈도우 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서 그 이후 윈도우 10만 쭉~ 사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
사실 윈도우 11도 사용해보고 싶지만 약간 번거롭더라구요. 새 컴퓨터 맞추면 깔아볼 예정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