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1. 

꼰차장... 다이어트 펀드 하는데...ㅋㅋㅋㅋㅋㅋ 

다른 차장님이 과자 꺼내놓은거 냉큼 드시더군요... 

 

다이어트 하는거 아니냐니까 누가 과자 꺼내놓으랬냐고 하셨는데 이분 실패각 나왔고요... 

 

2. 

회식을 아웃백에서 합니다. 

근데 아웃백이 일단 비싸고, 법카 한도가 있다보니 어떻게 하면 한정된 가격으로 만족스럽게 짬때릴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당분간 신에 등극할 예정이긴 합니다. SKT VIP거든요. 

(정보: 아웃백은 SKT 통신사 할인이 됩니다)

 

3. 

아, 이거 빗(이었던것)입니다. 

 

머리빗다가 엉킨 부분이 있어서 힘을 줬더니 뚝 소리와 함께 날아가버렸지 뭡니까... 

저는 안보여서 일단 씻고 찾아야지 했는데 소리를 들은 엄마가 바로 찾아주셨습니다. 

 

4. 

드디어 한 해의 이벤트... 김장이 끝났습니다. 

저거 말고 큰걸로 네통 더있습니다. 

 

수육이요? 

(끄덕)

 

5. 

외장하드가 USB 허브에 꽂으면 자꾸 틱틱거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때문에 파일도 못 옮기고(옮길때마다 틱틱거리면서 연결 끊어짐) 작업도 못하고 아주 골머리였는데, 알고보니 허브가 밥을 제대로 안 줘서 그러는거더라고요. 

 

그래서 허브 바꿨더니 이야... 신세계입니다. 

틱틱거리는 소리도 안 나고 넘모 편합니다. 파일 옮길때도 안끊기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