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 이니스프리
- 조회 수 512
안녕하세요?
제가 노트9를 사용 중인데요.
업무상 급하게 송금을 해야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지문인식 과정에서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더군요 ㅠㅠ
5번 틀리면 골치 아파서 말이죠~
제가 기계치라서 잘 모르지만, (1) 지문에 입김을 불어주거나 (2) 지문 센서를 닦아주면 인식률이 조금 개선되는 것 같던데요.
1. 손가락 지문 중 어느 부위가 인식이 잘 되는지,
2. 지문센서를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 여쭤봅니다.
그럼 즐거운 불금 되세요!
답변해주실 분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댓글 6
상세히 단계별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평소에 다른 장비에서도 인식률이 좋지는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제가 지문이 아주 뚜렷하지는 않은 편인 것 같네요.
제가 땀이 많은 편은 아닌데 말이죠 ㅠㅠ
다음에는 초음파 방식을 사용하는 폰으로 기변을 해야겠군요 :)
번번이 감사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노트9라면 초음파 방식은 아니니, 제 폰과 똑같이 정전식, 아마 에이리어 방식이겠죠..?
우선 정전식 지문 인식은 전류를 이용해 지문을 판독하므로, 센서나 지문에 다른 전도체가 묻어있다면(땀 같은 수분도 포함입니다) 인식이 거의 불가하다고 보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인식이 불가할때마다 손가락이랑 센서를 닦아줍니다. 이게 끝이에요.
지문 센서는 관리를 안 해도 됩니다. 저는 물로 폰을 맨날 닦고 살았는데그것때문에 서비스센터 갔다온것은 논외로 하고요 ㄷㄷㄷ, 물에 닿아도 무슨 일이 있어도 지문 센서는 멀쩡하더군요.
뭐 이리 쓰다보니 말이 횡설수설한 것 같은데,
결국 손과 센서의 유분/수분기만 닦고 사용하면 인식이 잘 됩니다.
아 참, 손가락은 어느 곳을 쓰든 인식률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등록만 잘 해주신다면 말이죠!
답변 감사합니다!
노트9도 에어이러 방식 맞을거에요 ^^
적어도 스와이프는 아닙니다
인식이 안 될때마다 손가락과 센서를 닦아주기는 하는데요.
제가 유난히 검지의 지문이 약한 편인 것 같아요 ㅠㅠ
여태껏 센서를 마른 융으로만 닦았는데 알콜성분이 함유된 자이스 일회용 클리너를 사용해봐야겠네요~
검지의 지문이 약하다면 중지로 바꿔서 한번 해보세요.
아니면 있던 지문을 지우고 새로 등록해도 인식률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옙~ 그 방법을 사용해봐야겠네요 ^^
스마트 기기가 아니라 다른 지문 인식기기에서도 유독 제 검지가 잘 인식되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말이죠 ㅠㅠ
그럼 굿밤 되세요!!
1] 일단 지문이 있어야 인식이 잘됩니다. 없으면 보통 인식이 안되더라구요.
2] 지문 센서나 손가락에 이물질이나 물기가 묻어서는 인식이 어렵습니다. 노트 9는 초음파방식이 지문인식이 아니라 피부의 지문을 따라 온도나 전류의 흐름을 인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물질이나 물기에 매우 약합니다. 따라서 저같은 손에 땀이 많은 사람의경우는 지문인식을 버리고 삽니다.
3] 손가락에 허물이 벗겨져 있으면 인식이 곤란합니다. 2의 이유와 같습니다. 저는 습진이 있어서 지문인식을 버리고 삽니다.
4] 손가락이 멀쩡해야 인식이 잘됩니다. 지문이 멀쩡하다면 인식이 잘됩니다. 어느 손가락이든 상관 없어요. 하지만 엄지나 5번째 손가락의 경우 노트 9에서 사용하는건 부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편하시면 뭐 상관 없습니다.
5] 지문센서를 딱히 관리하는 방법은 딱히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인식이 안될때 손가락으로 한번 닦아준 다음 인식을 시도합니다.
좋은주말되세요.